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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새해, 패션 피플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 5가지

by 머쉬룸M 201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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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여러 가지 새로운 계획과 다짐을 하게 되는데 올해는 새해 소망과 함께 옷 잘 입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멋진 계획도 필요하다. 이유는 옷차림과 자신만의 스타일이 상대방에게 큰 영향력을 주기 때문 아니겠는가? 아무리 성적이 좋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타일에 있어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지 못한다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도 있다. 사회생활이든 또는 이성에게 호감을 줄때 역시 같이 적용되는 부분이 바로 스타일! 스타일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더불어 능력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새해 패션 피플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 5가지가 필요할 것이다. ( 특히 스타일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욱! )

 - 사회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스타일로 보여질까?..

  패션 피플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 5가지

1. 옷장에 입을 만한 옷으로 정리한다

지난 휴일에 옷장 정리를 하면서 입지 않는 옷들이 쇼핑백 3봉지나 나왔다. 입지 않는 옷은 유행이 지난 옷이라기보다 이제는 나이에 맞지 않아 아깝지만 스타일링하기 다소 곤란한 옷이라던가, 2년 이상 입지 않았던 옷들이었다. 그래서 조카를 불러 입을만한 옷을 고르게 했는데 대부분 조카가 마음에 들어 거의 다 가져갔다. 이렇게 한번 옷장 정리를 하면 입을만한 옷이 옷장에서 더욱 강조가 되면서 스타일링이 더욱 빠르게 된다. 물론 시즌별 4번 대대적인 옷장 정리를 하지만 매달 수시로 옷장정리를 하는 이유는 스타일링을 할 때 입을 만한 아이템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더욱 옷장정리만큼은 늘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년 이상 입지 않는 옷이라면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깝다고 옷장에 수납한다면 입어야 하는 아이템이 눈에 들어오기 힘들다. 그래서 옷장정리만으로 꼭 필요한 아이템이 손쉽게 연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옷장 정리는 패션 피플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즉 부지런하고 정리정돈하는 사람이 진정한 옷 잘 입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2.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택한다

아우터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너웨어이다. 아우터는 멋지고 고가 라인으로 겉모습은 그럴듯하지만 겉옷을 벗으며 너무 평범하고 때론 전혀 다른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이너웨어와 레이어드이다. 이너웨어는 겉옷보다 대부분 저렴한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저렴하다고 무조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너웨어에서 오는 싼티 나는 소재의 아이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풀이 많다거나 소재가 좋지 않아 늘어지는 아이템 등이 상대방에게 스타일에 실망감을 주게 될 수 있다. 저렴하든 고가이든 일단 이너웨어는 베이직하면서 소재가 좋은 것이 좋다. 이런 아이템과 소재는 어떤 아이템과 믹스매치해도 무난하고 옷태가 난다. 그리고 너무 별난 디자인과 컬러는 다른 아이템과 믹스매치하기 힘들고 가끔 잘못 스타일링하면 촌스럽고 어색한 분위기를 준다. 그래서 언제든지 레이어드하기 좋은 기본적이 아이템은 소재와 컬러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3. 유행아이템은 시즌별 한 가지는 준비해 본다

너무 유행을 쫓아가는 스타일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방법이 가장 매력적이다. 하지만 스타일에 다소 어려움이 있거나 자신감이 없다면 시즌별 한 가지정도의 유행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한다면 트렌디한 느낌과 옷 잘 입는 사람으로 보여주게 된다. 유행하는 아이템은 옷이 될 수도 있으며 소품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유행아이템으로 옷차림에 한 가지 정도 스타일링을 한다면 문제없다. 유행은 대체적으로 2년 정도 유지하기 때문에 아이템에 따라 겉옷이나 자주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은 소재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한 시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은 저렴하게 구입하여 유행하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4.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한다

스타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포인트 연출이다.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으로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포인트 연출은 의상보다 소품의 역할이 중요하다. 물론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는데 겉옷과 이너웨어의 컬러나 디자인으로 대비시키는 방법이 있다. 예들 들어 블랙 겉옷에 바이올렛,레드,블루 등등이 이너웨어는 시크한 분위기를 주기도 하며 스커트나 팬츠의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소품활용만큼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없다. 머플러, 스카프, 모자 등등 그리고 가방, 구두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포인트 연출은 매력적이다. 소품활용이 가장 돋보이게 하는 방법은 의상과 상반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과 의상에 맞는 컬러로 매치하는 방법 두 가지 방법이 가장 매력적인 연출이 된다.

5. 자신의 체형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한다

상의를 좀 더 길게 연출했다면..

며칠 전 출근길에 스타일링이 안타까운 두 여성을 보았다. 한 명은 하체만 통통한 여성으로 짧은 패딩재킷에 레깅스에 가까운 스키니 진을 입은 여성인데 너무나 통통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강조되어 민망할 정도였다. 그녀가 상의 패딩재킷만 엉덩이를 가려주는 길이였다면 정말 좋았을 것인데 안타까웠다. 또 다른 여성은 작은 키인데 키를 더 작게 보이는 넓고 하얀 털 트리밍 칼라에 롱 야상재킷을 입었다. 유난히 강조된 칼라와 롱 길이 재킷은 그녀를 더욱 작게 보이게 하고 어깨도 넓게 보이게 하여 키를 더 작게 보이게 했다. 그녀가 재킷의 넓고 하얀 칼라를 강조하지 않는 디자인과 좀 짧은 길이를 선택했다면 그렇게까지 더 작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유행이라지만 자신의 체형에 치명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이라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포기 못한다면 체형의 단점을 강조하지 않는 연출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체형에 자신감을 잃지는 말아야 한다. 단점을 강조하면서까지 좋아하는 스타일을 강조하고 자신감 있게 연출하는 것은 다소 무리다. 자신의 체형 단점을 커버 할 수 있으면서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링이 자신감을 보여 주는 것이다.
자신의 체형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과 실루엣을 찾는다면 언제든지 자신감 있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게 된다.

▶ 2011년 새해, 패션 피플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 5가지!  5가지 실천이 옷을 잘 입는 사람으로 호감을 주는 ‘멋진 자신'을 보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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