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689 만만했던 신발장 정리, 옷장정리보다 더 어려웠던 이유는? 출근 전에 ‘오늘은 뭘 입지’하고 아이템을 고르고 스타일링을 했지만 현관에 다가서면 신발장은 열지도 않고 현관에 쭉~ 늘어놓은 4~5켤레의 신발만 신고 출근한 것이 몇 달은 되었을 것이다. 이유는 겨울시즌이라 그런 점도 있었지만 신발장을 열면 답답했다. 뭘 신고 가야하는지 선택하기 힘든 신발장 상황이 출근을 더디게 할 만큼 난감한 신발장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현관 앞은 여러 켤레의 신발과 복잡한 신발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런데.... 만만하게 생각했던 신발장 정리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 동안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청소만 한 것으로 가볍게 생각했으며 몇 년을 그렇게 정리만 해오니 신발장은 더 이상 단순한 정리로만 해결되는 상황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신발상자를 별도로 보관했는데 .. 2012. 3. 4. 이전 1 ··· 469 470 471 472 473 474 475 ··· 6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