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4 푸드코트에서 구역예배를 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다 최근 청량리역과 연결되어 있는 푸드코트에서 당황스러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푸드코트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장소인데 그곳에서 음식을 먹기 전 가볍게 기도하는 것도 아닌 구역예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당황했다. 구역예배는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별 모임으로 교회가 아닌 집에서 매주 성경공부와 찬송가로 좋은말씀을 공유하고 각각의 바라는 일들이 잘 이우뤄지도록 자신은 물론 서로에게 기도를 해주며 예배가 끝나면 가벼운 음식으로 다과도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집이 아닌 공공장소인 푸드코트에서 구역예배를 하는 광경은 너무나 당황스럽고 불편했다. 기차역과 지하철 주변 푸드코트,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 조용히 점심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없는 자리에 갔는데 한 테이블.. 2011. 9.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