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지만 이별을 결심하게 만든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그녀를 처음 만날때 호감과 매력으로 연애를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이별을 결심하게 만드는 상황과 순간을 겪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그녀이지만 이별을 생각하게 만들게 하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을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녀라 모든 것을 감수하고 예쁘기 때문에 연애 초반에는 그녀의 실수나 잘못도 용서가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무리 예뻐도 점점 알게 되는 그녀의 또다른 모습에 배신감과 실망으로 이별을 결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사회생활에서 만났던 남자의 이별 이야기를 사석에서 어렵게 듣게 되었는데 그 남자들의 연애 토크에서 이별을 결심하게 만든 여자 스타일을 듣게 되었다.
두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여자스타일
처음 만나는 날부터 서로가 호감 있었고 그래서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자주 만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늘 바빠진 그녀, 주말보다 평일에 데이트가 많았지만 데이트를 하는 시간만큼은 그녀는 언제나 자신에게 잘 해주고 그녀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 자신의 최고의 연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양다리를 걸친 여자라고 알게 되는 순간 배신감으로 이별을 결심하게 만들었다.
이미지 사진
그녀는 자신뿐만 아니라 평일이나 주말에 각각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남자를 저울질하고 있었던 것이다. 데이트를 하면서 약간의 이상한 점을 발견했지만 예를 들어 데이트를 할때 어떤 전화는 당당하게 받고 어떤 전화는 슬며시 자리를 피해 전화하고 어떤 날은 전화불통, 어떤 날은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는 날도 있었고 화장실 갈때는 늘 휴대폰을 들고 가는 그녀이지만 항상 바쁜 그녀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레스토랑에서 마주친 그녀의 또다른 연인을 만났을 때 당황하는 그녀의 모습과 그 남자의 자연스러운 태도에 당황했다고 한다. “자기야, 오늘 바쁘다며, 근데 이분 누구야?” 하는 남자의 말에 그녀 “어... 선배야, 일 때문에 할 이야기가 있어서” 하는 그녀의 말과 상황을 피하려는 그녀의 허둥대는 모습보니 그 남자가 또다른 그녀의 남자친구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남자 알고보니 직장동료이자 그녀의 또다른 애인이었다. 배신감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생각에 더 이상 그녀의 또 다른 애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허세와 거짓말하는 여자스타일
그녀는 예쁘고 언제나 매력적인 패션을 강조하며 남자라면 반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대화를 하다보면 부모님은 멋지고 경제력도 있어 걱정 없이 좋은 환경에서 자란 여성스러운 그녀라고 생각했으며 직장생활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일 잘하는 캐리어우먼 스타일을 강조했다. 쇼핑도 좋아했는데 특히 명품패션도 즐겨하는 그녀 늘 스타일리시했는데 그 만큼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에게도 인기 있어 자주 친구모임 때문에 약속을 미루거나 취소를 한 적이 많았다. 알고보니 밤 문화를 즐기는 그녀, 친구와 놀기위해 거짓말로 자신을 속이는 것 까지는 용서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예쁘고 매력적인 스타일은 그녀의 월급이상의 투자로 마치 부잣집 딸이나 능력있는 캐리어 우먼 그리고 학벌과 경력까지 사실이 아니라고 알게 되는 순간 그녀의 허세와 거짓말에 모든 것이 무너지면서 이별을 결심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남자 기죽이는 여자스타일
이미지 사진
그녀가 남자의 자존심과 기분 나빠 상처를 받았던 말을 들어 보니.
“저기 내 친구 남자처럼 입어봐 자기는 왜 뭘 입어도 간지가 안 나와? 옷 좀 잘 입어봐”
“월급이 생각보다 적다. 내 월급보다 적네. 나, 먹여 살릴 능력은 있는 거야?”
“내 친구 결혼할 남자가 30평대 아파트로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자기도 결혼하면 30평대 아파트는 문제없지? 난 작은 집에서 못 살아 자신 없으면 우리 다시 생각해 봐야해”
하고 말하는 그녀의 말에 부모님도 부자도 아니고 자신도 그 만큼 해줄 수 없는데 결혼하면 당연히 남자가 30평대 아파트정도는 해야 한다고 당연한 듯 말하는 그녀에게 미안함보다 은근히 그녀가 남자를 기죽게 만들게 한다면 이별을 예고하게 만든다고 했다.
남자들의 이야기을 듣고나니 주위에서 비슷한 일로 헤어진 연인들이 한두 커플씩 머리속에 스쳤갔다. 의외로 비슷한 일로 이별을 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 안녕하세요. 머쉬룸M 입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을 눌러 주시면 더 좋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스타일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쇼핑타운 거리에 갑자기 몰려든 사람들에 깜짝 (12) | 2011.09.12 |
---|---|
일회용 키친타올까지 재활용하는 네일숍에 경악 (17) | 2011.09.10 |
5초 패션이 된 명품가방, 3초안에 실망스타일이 있다 (9) | 2011.09.06 |
버스에서 본 남녀의 패션, 커플인줄 알았는데 (11) | 2011.09.03 |
매력있는 남자, 결혼 못한 이유를 들어보니 (32) | 2011.09.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