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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여름패션 실종된 명동거리에서 가을패션을 만나다

by 머쉬룸M 201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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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긴소매와 외투가 필요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한동안 가을인데도 여름 기온처럼 덥기도 했는데 역시 가을은 찾아오는 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로 이젠 외투로 스타일리시한 레이어드 패션과 머플러로 스타일을 강조해도 잘 어울리는 패션을 한껏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거리에서도 트렌디한 이미지을 강조하는 가을패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패션의 메카인 명동거리에는 여름패션이 실종되고 가을패션을 다양한 스타일로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으며 거리 의류매장에서는 올가을 유행 패션을 제안하는 아이템들로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여 연출로 가을패션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설레게 했을 뿐만 아니라 명동 페스티벌로 분주한 모습도 보게 되었다.

명동거리를 걷다가 뜻밖에 명동축제를 보게 되었는데 이번주부터 시작하는 보그 페스티벌을 보게 되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알고 보니 글로벌 축제로 뉴욕, 파리, 런던, 도쿄 등 16개국의 도시에서 동시에 패션을 주제로 쇼핑과 엔터테이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라고 한다. 그래서인가 명동거리 의류매장마다 축제를 알리는 연출을 볼 수 있었고 페스티벌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모델들은 명동거리 패션숍들의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해 주었다.

명동거리는 가을패션을 트렌디하게 즐기는 사람들도 만날 수도 있었으며 가을패션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했는데 의류매장마다 가을패션을 제안하는 각각의 아이템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올가을에 유행하는 케이프 스타일의 재킷과 호피무늬(뱀피무늬) 그리고 야상재킷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가을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가을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컬러나 아이템 등 한눈에 유행패션을 명동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의류매장뿐만 아니라 거리에서도 가을패션을 남다른 개성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가을이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체크무늬셔츠로 거리에서 만난 그는 좀 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강조하기 위해 헌팅캡을 착용하여 체크무늬 스타일을 강조했다.

최근 남자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소품으로 스카프나 머플러로 스타일을 강조하는 것이 유행인데 거리에서 만난 그는 독특한 니트 머플러로 밋밋한 캐주얼 의상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주었다.

올해 남녀 패셔너블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가방은 클러치 가방이다. 클러치 가방은 손에 드는 가방으로 최근에는 사각형 슬림한 클러치 가방이 잇 아이템으로 패션에 민감한 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가방이다. 명동거리에서 본 그 남자도 그레이계열의 의상으로 다소 심플할 수 있는 옷차림에 레드 클러치 가방착용으로 단번에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강조였다.

가을이면 프렌치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계절인데 특히 트렌치코트는 프렌치시크 분위기를 강조하기 좋은 아이템일 것이다. 가볍게 화이트 티셔츠로 레이어드한 그녀는 레드색 데님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직접 만들었다는 사각형 클러치 가방으로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가을엔 우아하고 때론 시크하게 멋스러움을 주는 니트 카디건은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레이어드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주는데 명동거리에서 만난 그녀는 롱 카디건에 배기팬츠 그리고 전체적으로 옷차림과 잘 어울리는 소품으로 가을패션을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을패션 이제부터 시작이다. 각각의 개성과 이미지로 올가을, 나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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