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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생각할수록 이해불가한 그녀의 패션에 놀라다

by 머쉬룸M 201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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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거리에서나 다양한 장소에서 깜짝 놀라기도 하며 때론 당황스러운 패션을 보면 ‘ 왜 입었을까?’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패션이 있다. 물론 너무 바빠서 순간의 실수로 나중에 확인하면 자신도 당황스러워 급하게 교정을 하는데 이때는 정말 실수로 옷을 뒤집어 입거나 오염이 있는데 발견을 못해서 일어나는 스타일의 실수도 있으며 순간의 선택이 정말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나 컬러매치로 하루 종일 옷차림에 불편을 느끼며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자신의 스타일에 불만족할 때도 있다.
하지만 분명 실수가 아니며 바빠서 엉뚱하게 입는 패션도 아닌 당황스러운 패션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일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또는 자신의 이미지와 상관없이 유행패션을 즐기고 싶은 건지 지나치게 과감한(?) 스타일로 보는 사람이 당황스럽고 ‘이해불가‘ 한 패션을 보여주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그 중 가장 이해하기 힘든 패션이 구김이 많은 옷차림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자보다 여자가 많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남자보다 여자가 스타일을 중시하고 옷 관리도 세심하다고 생각하는데 구김 옷을 입는 대다수가 여자라는 것이다.

이미지 사진

어떤 계절이든 구김이 심한 옷으로 외출하는 그녀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왜 심하게 구겨진 옷을 입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티셔츠, 셔츠, 스커트, 외투 등등 사람들도 알고 자신도 알 만큼 심하게 구겨졌는데도 왜 입는가? 너무 급해서? 아니면 정말 스타일에 무관심한지...

최근에는 겨울패션으로 코트를 즐겨 입는데 1년 동안 옷장에 걸려 있어도 심하게 구겨지기는 힘들 터 그런데 왜 잔뜩 구겨진 코트패션 외 구겨진 옷을 자주 보게 되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즉 세탁한 옷을 깔끔하게 정리해 수납하지 않고 대충 구겨 넣는 습관이나 입었던 옷을 외출 후 옷이 쌓여 있는 의자나 정리 안 된 옷장에 마구 밀어 넣거나 툭 던지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구김 있는 옷은 바로 그런 습관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금만 관리하고 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데 외출 후 옷을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고 세탁한 옷은 깔끔하게 정리 수납한다면 당황스러운 패션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옷을 관리하는 습관만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깔끔하고 스마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유행패션이라는 것이 누구나 한번쯤 즐기고 싶은데 가끔 유행패션이지만 자신의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이미지 사진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퍼(모피, 인조모피)아이템 또는 볼륨감을 주는 니트패션은 체형이 통통한 사람이나 키 작은 그녀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아이템이 될 수 있다.
털의 부피감은 마른 사람에게도 통통해 보이고 거대하게 보이는데 유행패션이라는 것은 체형과 이미지에 상관없이 한번쯤 입고 싶은 것 인가 보다. 하지만 그녀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통통함이 더 강조되고 키 작은 그녀를 더 작게 만들고 있다는 것. 특히 털부츠는 짧은 다리나 통통한 다리를 더 짧게 더 통통하게 강조하는 그녀들의 패션을 보면서 유행패션이 가끔 스타일을 망치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가급적 모피(인조 모피)아이템은 체형에 따라 조심스럽게 선택해야 할 아이템으로 자신의 이미지에 따라 고려해야 할 아이템이다.

호감을 주고 시크한 이미지를 주는 것은 옷을 관리하는 생활습관과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깔끔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스타일관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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