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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일본여행

도쿄 하네다공항 화장실에 가보니 시설에 깜짝 놀라

by 머쉬룸M 201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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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가는 국제선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공항은 나리타공항과 하네다 국제공항이다. 나리타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비슷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곳이지만 그 동안 하네다 국제공항은 김포국제공항과 비슷한 느낌으로 작고 시설도 노후된 공항이었다. 하지만 2010년 하네다 국제청사를 새롭게 신축하면서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을 따라잡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신축한 하네다 국제공항은 깔끔하고 세련된 건축디자인과 시설을 갖추었는데 올봄 하네다 국제청사의 화장실을 가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시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으며 절로 감탄하게 했다.

여행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화장실 안은 각각의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구조이다. 모든 화장실 안 내부공간은 넓었으며 변기 선택이나 짐이나 카트 또는 여행가방까지 들어 갈 수 있는 넓은 공간이 각각 있다.

각종 짐을 불편없이 활용하는 발판 이용대

공항의 모든 화장실 안 각각의 내부는 장애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으며 일반 여행자도 기내용 여행가방을 들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이나 각종 짐이 많은 여행자도 화장실을 이용할 때 공간이 넓어 불편함을 주지 않았다.

예를 들어 미니 카트를 화장실 내부까지 들어가 보았더니 충분한 공간에 짐이 많은 여행자라도 짐을 맡기지 않아도 이용에 불편을 주지 않았다.

특히 가장 감탄하고 놀랐던 화장실은 다목적 화장실로 장애자 및 환자 그리고 아이와 엄마가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는 멀티 화장실이다.

시설에 감탄하고 넓은 화장실 내부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곳은 공항을 이용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다목적으로 구비된 시설과 넓은 공간에 감탄하게 했는데 하네다 국제공항의 모든 화장실마다 필요로 하는 몇 명의 사람들을 위해 필수로 구비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세계적으로 건축 디자인과 시설을 자랑하는 허브공항으로 대표되는 인천공항의 화장실을 떠오르게 했다. 인천공항의 화장실을 이용해보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여행자가 이용하기엔 비좁은 화장실 내부라는 것이다. 기내용 여행 가방을 끌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이용자도 있을 것이며 각종 선물이나 큰 짐을 들고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는데 난감한 비좁은 화장실내부에 불편함을 주게 할 만큼 인천공항의 화장실내부는 정말 비좁다. 왜 화장실만 여행을 하는 이용자가 불편을 주게 할 만큼 보통이 화장실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 외 다른 시설은 만족할 만큼 세계적인 국제공항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말이다. 

- 홍콩공항과 일본 나리타공항 그리고 인천공항 화장실내부 비교로 홍콩과 하네다공항 화장실에서 가방 및 카트를 화장실 내부까지 들어간 상황으로 공간이 비좁지 않아 이용하기 불편하지 않았지만 인천공항 화장실을 이용할때는 가방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난감했다.

해외 여러 나라의 공항을 이용해 봤지만 인천공항처럼 비좁은 화장실은 보기 힘들었다는 것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자에게는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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