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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패션 팁

by 머쉬룸M 201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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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빗줄기가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요즘,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힘들고 지쳐간다. 시원한 냉방시설을 자랑하는 은행이나 백화점은 이젠 옛말이다. 요즘은 적정온도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시원함을 느낄 수 없다...ㅠ 그래서 최대한 옷차림으로 시원함을 강조해야 하는 패션이 중요해 졌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쿨 비즈 소재의 옷이나 씨어써거 소재의 의류 등등이 요즘 착용감이 시원한 소재의 의류가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원한 착용감이 뛰어난 기능성 옷으로 무더위를 이기는 패션 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아이템 선택과 스타일링에 따라 시원한 여름패션을 즐기는 방법도 몇 가지 있다.

 

핫팬츠보다 원피스가 더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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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패션하면 떠오르는 것이 노출패션이다. 그 만큼 무더위로 상의 하의가 짧아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그런데 노출을 많다고 꼭 시원함을 주지는 않다. 오히려 피부노출이 많아 뜨거운 태양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아 더 덥고 더 끈적임이 많아져 짜쯩나는 패션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통풍이 잘 안 되는 소재나 스타일링도 더위가 가중되며 지치게 만든다.

그래도 롱 스타일보다 짧은 길이가 시원함을 준다. 긴 바지보다 반바지가 시원하다. 그리고 반바지보다 쇼츠(핫팬츠)가 좀 더 시원하다. 하지만 쇼츠보다 더 시원함을 주는 것은 스커트이고 스커트보다 냉장고(?)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원피스이다. 원피스는 상의 하의가 연결된 옷으로 몸에 닿는 부분이 적어 통풍이 잘 되고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하지만 투피스 스타일(바지패션)은 아무리 길이가 짧아도 원피스만큼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노출이 많아도 몸에서는 더운 느낌을 주어 무더위에 원피스가 최고의 아이템일 것이다.

 

가볍고 편안한 신발과 가방이 시원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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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투박한 워커힐(또는 앵클부츠)을 즐기는 사람도 있으며 아찔한 킬힐(하이힐)로 다리라인을 강조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 모든 아이템은 여름시즌엔 몸을 지치게 하고 더위만 가중 될 뿐 매력적인 아이템은 아이다. 신발의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굽이 놓아질수록 여름에 더욱 몸을 지치게 만드는 주범으로 가벼운 소재나 무게로 선택하고 굽이 낮을수록 몸이 긴장하지 않아 더 시원하고 상쾌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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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마찬가지다. 가방이 무거울수록 몸에 많이 닿는 부분이 많은 큰 가방일수록(백팩) 착용감이 불편해 지치게 하고 몸에 열이 나며 더 더위를 느끼게 한다. 그래서 무거운 가죽가방보다 가벼운 소재의 가방이 여름엔 시원함을 준다.

 

브라탑을 입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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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사계절 가슴을 압박하고 답답하게 만드는 와이어 브라. 하루 종일 갑갑함을 집에 가야 해방을 느끼게끔 와이어 브라는 여자에게 수갑 같은 아이템일 것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엔 더 고생스럽고 갑갑하며 숨막히게 한다. 이때 시원한 원단의 노와이어 브라만 착용해도 시원하고 편안함을 주게 한다. 그리고 더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은 브라탑이다. 브라탑은 민소매에 브라컵만 부착한 제품으로 브라를 착용하지 않아도 착용한 느낌을 주며 예쁜 실루엣을 만들어 주어 최근 여름에 잘 팔리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갑갑한 와이어 브라 착용을 하지 않아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입어 본 사람만이 아는 비밀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 몇 가지 스타일링 팁을 활용해 본다면 한결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름패션을 즐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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