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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무지매장은 일본 브랜드이지만 일본 매장과 한국 매장과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물론 매장환경과 규모가 큰 신주쿠점 매장은 차별화를 주기는 했으나 올 여름에 방문한 긴자 유락쿠죠점 무지매장은 창고형 스타일로 규모와 시설 그리고 매장환경은 분명 다른 무지매장과 차별화된 시스템이었다.
매장규모도 컸지만 다른 무지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카페가 있고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 각종 인테리어 자재 및 용품 등 집을 통째로 전시되어 있는 부스도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작은 공간의 전시관으로 7월에 전시된 작품들은 해일로 마을이 파괴된 어촌 마을 학교 아이들이 해일에서 남겨진 조각들을 하나 하나 모아 그들의 삶 그리고 희망을 담아 만든 아이들의 작품들로 기발함에 깜짝 놀라고 사람들에게 미소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었다.
전시관을 둘러보자.
해일로 황폐해진 어촌마을의 어린이들이 마을에 남겨진 일상의 조각들을 모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기발하고 재미나게 작품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는 작품들을 보게 되었다.
손가락 모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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