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및 출장을 가게 되면 항공기 이륙 후 입국카드를 나누어준다. 방문국가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심사관에 입국카드를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항공기 안에서 입국카드를 작성을 하게 된다. 입국카드는 나라마다 양식이 조금씩 다르고 사용 영어용어도 조금씩 다르나 기본적인 기입란은 비슷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입국카드를 작성하려면 다 아는 영어단어도 순간 생각이 안날 때도 있고 나라마다 입국카드 사용 영어용어 단어가 조금씩 달라서 순간 당황케 하는데 처음 입국카드를 작성하는 출국자는 더욱 당황하고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난감할 수도 있다.
자주 해외로 출국하는 동료 및 지인들조차 입국카드를 작성할 때면 조금 당황하기도 하고 알고 있던 단어도 스마트폰 영한사전을 확인하며 입국카드를 작성해 순간 빵 터지기도 하는데 은근히 입국카드 작성이 여행자를 당황하게 만든다며 이상하게 입국카드 작성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입국카드를 거침없이 작성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본다. 입국카드는 홍콩과 일본의 입국카드로 홍콩부터 설명해 본다.
홍콩 입국신정서(입국카드) 작성방법
홍콩의 입국카드는 손바닥크기의 사이즈로 작성방법도 간단한데 내용과 작성방법을 설명해본다.
1~3번- 성(family name 예:홍)과 이름(given manes 예:길동)을 작성하는 칸을 기입하고 성별(Sex) 여: F, 남: M 을 기입한다.
4번~5번 여권번호(Travel document No)를 작성하고 여권 발급처와 발행일(Place and date of issue)을 작성하는데 여권의 기재된 발행일 날짜와 발급처를 Seoul 로 적는다.
6번은 국적(Nationality-예:KOREA) 7번은 생년월일(Date of birth)을 적는다.
8번은 태어난 곳(Place of birth 예: Seoul)
9번은 홍콩주소(Address in Hong Kong)홍콩에 머무르는 주소로 호텔이면 호텔이름을 기입한다.
10번은 집 주소(Home Address)로 한국주소를 기입한다.
11번은 출발 항공편명(Flight No)으로 출발하는 항공 편명을 기입한다.
12번은 출발하는 공항(From) 이름을 기입한다. 예: ICN(인천공항)
13번은 사인(Signature of traveller)으로 여권과 동일한 사인을 하면 입국카드 작성이 완성된다.
일본 입국신청서(입국카드) 작성방법
홍콩 입국카드 작성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서 일일이 번호를 기입하지 않고 설명해 본다. 일본 입국카드는 홍콩보다 기입란이 많고 카드도 가로로 길며 영어 사용단어도 조금 다르기도 하다.
일본 입국카드는 한문과 영어로 각각 작성한다. 왼쪽 기입란 부분.
그리고 홍콩과 다른 몇 개의 기입란(오른쪽)이 있는데 1번은 직업(Occupation) 기입란이 있다.
2번은 여권번호(Passport number)인데 홍콩(Travel document No)과 다른 영어 단어 표현이다.
3번은 항공기 편명(Last Flight No)으로 앞쪽엔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발하는 항공편(Flight No)을 기입하고 옆면엔 예를 들어 일본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출발하는 항공기 편명(Last Flight No)을 기입해야 한다.
4번은 도항목적(Purpose of visit)으로 출국 목적을 기입한다(예: Tourism-관광)
5번은 일본 체재 예정기간(Intended Length of stay in Japan)으로 체류기간을 기입하면 된다.
6번은 일본 주소와 연락처(Intended address in Japan)로 숙소(호텔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입한다.
7번은 자세히 보지 못하면 입국심사에서 당황하게 만드는데 뒷면을 보면 마지막 사인 기입과 엔화를 얼마만큼을 소지했는지 엔화 금액을 적는 기입란이 있다는 것 잊지 않는다.
홍콩과 일본 입국카드 작성방법을 설명해 봤는데 나라별 몇 가지 다른 기입란을 기억한다면 입국카드 작성시 당황하지 않고 거침없이 작성할 수 있겠다.
손가락 모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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