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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시든 채소 따듯한 물에 담근 후 결과에 감탄

by 머쉬룸M 201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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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모둠 쌈채소를 구입해 일부를 섭취를 한 후 나머지를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일주일 후 쌈채소를 보니 거의 대부분 시들어서 난감했다. 이럴 땐 가끔씩 찬물에 몇 분 담그면 일부 채소는 싱싱해졌다. 그런데 한 달 전인가? 어떤 채널인지 그리고 어떤 프로인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동 중 스마트 폰 DMB 방송을 보다가 시들어 버린 채소를 다시 싱싱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당연히 얼음물 활용으로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살리는 방법인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이었다.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하는 방법은 바로 따듯한 물에 넣는 방법이었다. 시든 채소가 따듯한 물을 만나면 싱싱하게 살아난다며 실험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시든 채소가 따듯한 물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싱싱하게 살아나는 것이 아닌가?

정말 깜짝 놀라고 예상치도 못한 반전이라고 생각했다. 일반적으로 싱싱한 채소도 따듯한 물에 채소를 넣으면 오히려 숨이 죽을 것 같은데 말이다. 그런데 따듯한 물에 싱싱한 채소도 아닌 시든 채소가 어떻게 다시 싱싱하게 변했는지 그 당시엔 놀라웠다. 그래서 시든 채소로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 했다.

                                                      

 

일주일 전 구입한 쌈채소이다. 시들어서 축 쳐지고 윤기도 없는 상태이며 일부 채소는 거의 회생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것도 있다.

                                                  

방송에서 본 방법은 따듯한 물에 담그는 절차가 있는데 그래서 물을 따듯하게 데웠다. 손을 넣어보면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의 온도로 했다.(미지근한 온수는 아님)

                                                      

 

- 그릇에 채소를 넣고 따듯한 물을 넣어 5~7분정도 담근다.

- 따듯한 물에 담근 채소 중 정말 시들어 말라버린 채소가 조금씩 살아나는 상태이다.

                                                        

- 마무리로 채소를 찬물에 2번 정도 헹굼을 한다.

                                                       

 

시든 채소는 95% 싱싱하게 녹색이 더욱 선명지면서 축 쳐져 있던 채소가 탄력도 생기고 생기를 찾았는지 힘 있게 살아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채소 중 하나는 회생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시들고 말라버린 채소가 100% 싱싱하게 살아나지는 않았으나 처음보다 확연히 다르게 '살아났다' 는 것을 보여주는 듯 상추의 형태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시든 채소를 찬물이 아닌 따듯한 물에 테스트를 해보니 싱싱하게 살아나는 결과에 깜짝 놀라고 감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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