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폭염으로 밤에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에너지 절약으로 하루 종일 에어컨을 사용할 수도 없으며 에어컨이 없다면 선풍기로 폭염과 열대야를 보내야 하는 요즘이다.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에어컨으로 조금은 시원하게 보내기는 하나 집에 오면 잠시만 에어컨을 사용하고 잠자리에서는 선풍기를 사용했다.
그런데 광복절 휴일에 아침방송을 시청하다가 생활정보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선풍기 청소법과 선풍기 바람을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그 방법은 평소 한번쯤 활용해보고 싶은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집에서 테스트한 상황
공중파 방송에서 소개한 선풍기를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은 선풍기 뒤에 5단 책 위에 수건 2개를 덮고 2개의 얼음 페트병을 올려놓으면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즐길 수 있다고 실험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 방송을 보는 순간 평소에도 선풍기 뒤에 얼음을 비치하면 시원한 바람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티비에서 생활 속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니 그날 밤 바로 시행을 해보았다.
평소 냉동실에 페트병을 얼려 있는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유는 얼려 있는 페트병을 활용해 자기 전 침대 위에 신문지와 비닐 그리고 수건을 패킹하여 시원하게 잠을 자는 방법을 활용해 올 여름엔 냉동고에 늘 페트병을 얼렸다. 그래서 얼린 페트병 하나를 미니 테이블에 올려 선풍기를 가동해보니 얼음 페트병이 하나만 사용해서 그런지 그다지 시원하다는 느낌이 없었다.
그래서 페트병 2개를 냉동실에 얼려 퇴근 후 찜통거실에서 다시 실험하게 되었다.
거실에 선풍기 뒤로(선풍기 높이를 맞추기 위해) 미니 테이블을 비치하고 그 위에 수선 2장 그리고 얼려 있는 페트병 두 개를 올려놓고 선풍기를 가동해 보았다.(수건을 페트병 아래 깔아두면 얼려 있던 물이 표면에서 흘러서 수건을 깔아 두어야 한다)
10분 정도는 그다지 시원한 느낌이 없었는데 20분쯤 지나서야 조금씩 평소와 다른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되었다.
요즘처럼 폭염에 퇴근 후 찜통 집에 도착하면 선풍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가동해 30분안에 스피드하게 집안 온도를 낮추고 시원한 상태를 만들었다.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고 선풍기 뒤로 얼음 페트병을 놓아 선풍기를 사용해보니 집안 온도도 생각보다 낮아졌고 선풍기 바람도 평소보다 시원하긴 했다. 물론 에어컨처럼 차가운 시원한 바람은 아니었지만 평소의 선풍기 바람보다는 조금 다른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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