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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냉음료를 폭염 실온에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

by 머쉬룸M 201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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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폭염으로 낮이고 밤이고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데 이때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더욱 찾게 된다. 특히 퇴근 후 집에서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자주 마시는데 컵에 담아 천천히 즐기다보면 10분도 안되어 미지근해지고 컵과 테이블에는 물기가 흥건해지 것은 폭염엔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때론 불편할 때가 있었다.

그래서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좀 더 오랫동안 유지하고 즐기는 방법을 찾다가 최근  외출 시 자주 사용했던 보온병(보온, 보냉 텀블러)에 물이나 음료를 담아 뚜껑을 닫지 않는 상태에서 컵처럼 30분 이상 즐겨보니 일반 유리컵사용보다 정말 차갑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요즘 집에서도 컵을 사용하지 않고 시원함을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 보온병에 물이나 음료를 담아 마시게 되었다.

가끔은 맥주도 보온병에 담아 마셔보니 컵사용이나 캔맥주를 그대로 마시는 것보다 탁월하게 차갑고 시원함이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보온병 또는 냉온이 되는 텀블러에 물이나 음료를 담아 뚜껑을 닫지 않는 상태로 편하게 마셔도 컵사용보다는 차가움이 정말 기특하게도 오랫동안 유지되고 흥건해지는 컵과 테이블에서 난감했던 물기도 없어 시원하게 즐기는 나만의 물(음료)을 오랫동안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이다.

 

보온병과 유리컵 비교실험

 

- 같은 시간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시원한 물을 각각 유리컵과 보온병에 담았다.

- 20분쯤 지나면 유리컵에 방울방울 물방울이 생긴다.

-자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리컵에 휴지를 깔아보니 휴지가 흥건하게 젖었다.

-보온병의 물을 유리컵에 다시 담아 각각의 컵에 담아 있는 물을 마셔보면 보온병 뚜껑을 닫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보온병에 담은 물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물처럼 시원하다.

 

특히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 또는 집에서 책상에서 공부나 작업을 할 때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마시고 싶을 때 보온병 뚜껑을 번거롭게 열고 닫지 않고 오픈 상태에서도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음료처럼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시원한 물이 담긴 생수병이나 음료통에 물기 없이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특히 외출 시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다. 무더운 날, 거리에서나 어떤 장소에서든지 갈증해소로 음료통을 소지할 때 음료통에 수건을 감싸서 소지하면 물기로 흥건해지는 음료통이 아닌 깔끔하고 시원하게 오랫동안 음료를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다.

 

음료통에 수건을 감싼 후 고무줄로 고정해 음료통을 가지고 다녀도 가방이나 손에 흥건한 물이 흐르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시원하게 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손수건을 활용한 음료병 비교 실험

- 용량의 차이가 나는 페트병에 차가운 물을 각각 담아 실험해 보았다.

30분 정도 지나 물기가 어느 정도 노출되는지 실험해 보니 용량차이가 큰 손수건을 감싼 용기 상단에 더 많은 굵은 물방울이 맺혔지만  종이에서 분리해보면 손수건을 감싸지 않는 작은 용기가 바닥종이에서 물기가 흘렀고 마셔보면 손수건을 감싼 용기가 더욱 시원했다. 즉 손수건이 물기도 잡고 시원함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한다.    

                                        

폭염이 연속되는 요즘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집에서나 밖에서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듯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던 나만의 방법 두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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