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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겨울철 외출전후 따뜻하게 보내는 나만의 깨알 웃음

by 머쉬룸M 201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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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직장인의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는 엉뚱한 방법 하나를 소개합니다.

자취생활에서 겨울철 최대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난방온도를 줄이기도 하고 집에서 두툼한 외투나 바지 그리고 두꺼운 양말까지 착용하지요. 특히 한파가 이어지는 기간엔 퇴근 후 집에 오면 더욱 추워서 평소보다 더 두꺼운 스타일로 착용을 하네요.

집안 온도가 훈훈하지 않는 상태에서 외출 후에 옷걸이나 의자에 걸친 이지웨어를 입을 때 또는 아침에 일어나 다시 이지웨어를 착용할 때 좀 더 따뜻하게 입는 방법을 없을까요? 그리고 외출 전 외출복을 더욱 따뜻하게 입는 방법도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자취직장인은 이런 방법을 이용해 봤네요. ^^

엉뚱하고 살짝 황당한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아주 따뜻한 방법이랍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이지웨어를(예를 들어 바지) 바닥에 펼쳐서 놓아두면 난방온도를 높게 하지 않아도 장시간동안 바닥에 펼쳐진 바지가 따뜻해져 아침에 일어나 이지웨어를 다시 착용할 때 아주 따뜻하게 입을 수 있거든요. ^^

그리고 출근 전에도 다시 바닥에 펼쳐 놓으면 퇴근 후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죠.

 

그래서 바닥에 의류를 펼쳐 입어보니 평소보다 기분 좋게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이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다음 날 입을 스웨터를 바닥에 펼쳐서 출근 직전에 입으니 마치 핫팻을 옷에 부착 한 듯 스웨터를 따뜻하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그 효과에 만족하니 점점 적극 활용하게 되면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웨터를 물론 외투와 하의까지 바닥에 펼쳐서 다음 날 아침, 출근 직전에 착용하니 현관을 나와서 지하철까지 이동하는 동안에도 정말 따뜻하더군요.^^

평소처럼 옷장에서 스웨터나 외투를 입으면 현관을 나서자마자 추웠는데 장시간동안 바닥에서 따뜻해진 의류를 착용하니 매서운 한파에도 움츠리지 않고 따뜻하게 출근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엉뚱한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자취인의 겨울철 생활 팁

자취인의 겨울철 생활 팁 세 가지를 소개해 볼께요.

첫 번째는 가습기가 없을 시 세탁한 의류나 수건을 방에 건조하면 수분공급으로 탁월합니다. 겨울철엔 빨래가 잘 건조되지 않는데요. 방안에 미니 빨래 건조대에서 세탁물을 건조하면 건조한 방에서 빠르게 건조되고 방에 가습효과를 줍니다.

건조할 빨래가 없다면 충분하게 적신 수건을 침대 헤드에 펼쳐 걸어두면 감기예방도 되고 피부도 건조되지 않아 산뜻하게 아침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겨울철엔 추워서 환기를 잘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겨울철일수록 환기가 중요합니다. 이유는 집안에 카펫이나 담요를 사용하게 되고 겨울의류의 소재 특성상 보이지 않는 미세한 털과 미세먼지 등등으로 집안에 오염이 많게 되거든요. 그래서 겨울철에 하루엔 한번 또는 이틀에 한번은 짧게라도 환기하는 것이 좋은 데요 특히 청소를 하면서 환기하면 좋습니다. 순간 춥기는 하나 창문을 닦고 몇 분 지나면 집안공기가 상쾌해지고 개인적인 느낌인지 모르나 오히려 집안공기가 환기 전 보다 나중에 더 따뜻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  물론 대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지양해야 하겠네요.^^

 

세번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찜질용 핫팻을 전자 레인지에 데워서 5분 이상 이불 안에 넣어 두면 차가운 침대 이불 속이 온돌방처럼 따뜻해져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자취 직장인이 추운 겨울철을 보내는 깨알같은 생활 속 작은 웃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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