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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2년 이상 안 입는 옷들 과감하게 정리해보니 깜짝

by 머쉬룸M 201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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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그 동안 시간이 없어 못했던 옷장정리를 했어요, 옷장정리는 시즌별 대대적인 옷장정리는 물론 중간 중간 옷장정리를 해왔는데요. 옷장정리를 할 때마다 안 입는 옷을 정리하곤 했는데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옷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집에서 자주 입은 옷들은 낡아도 자주 입었던 옷이라 버리지 못한 옷들도 많았죠. 그러다보니 옷장정리를 시즌별 정리를 해도 옷장과 서랍장들 수납이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옷도 많이 구입했다는 증거겠죠. ㅋ

그동안 안 입는 많은 옷들을 조카들이 잘 입었는데요. 조카들에게 주기 미안한 유행지난 옷들이나 유별난 디자인들 그리고 낡은 옷들을 설 연휴에 정리를 해봤는데 2년 이상 또는 4~5년 동안에도 입지 않았던 옷들을 모두 정리에 모아보니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옷장과 서랍장 중 자주 이용하는 옷장과 서랍장 3개가 있는데 외투는 그동안 정리해서 거의 정리할 옷이 없었지만 그 외 이지웨어 및 스웨터, 셔츠, 티셔츠, 바지, 스커트 등등 2년 이상 안 입었던 옷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봤어요. 분리정리하면서 참 고민스러웠는데요. ‘과연 이 옷, 혹시 앞으로 입게 될까?’ 또는 ‘아까운데 다시 보관할까?’ 등등

버려야 할지 아니면 나중에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2년 이상은 물론 4~5년 이상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옷들을 과감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랍장에서 2년 이상 안 입는 옷들과 머플러를 모두 꺼내서 모아보니 깜짝 놀랐어요. 그 동안 옷장정리를 해왔고 안 입는 옷들을 정리해 왔는데 서랍장에 수납된 수많은 옷들 중 2년 이상 안 입는 옷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정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낡아도 즐겨 입었던 이지웨어는 이젠 집에서도 예쁜 옷을 입고 싶어 정리했고 오래된 옷이지만 아까워 정리 못한 옷들을 한참을 고민한 결과 앞으로도 입지 않을 것 같아 과감하게 모두 정리했어요. 이 모든 옷들은 앞으로도 계속 서랍장에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될 테니 말이죠.

안 입는 모든 옷은 대형 봉지에 담으니 분량도 많고 무거워서 의류수거함에 이틀에 걸쳐 넣었습니다. 물론 세탁한 옷들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옷장과 서랍장을 정리 정돈을 했습니다.

옷장정리를 하기 위해선 옷장, 서랍장의 옷들을 모두 꺼내면 어떤 옷들을 버려야할지 그리고 수납해야 옷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파악되고 정리 정돈이 더욱 쉬워집니다.

서랍장 안의 모든 옷들을 본격적으로 꺼내서 대대적으로 정리 수납하다보니 또 입지 않을 옷들이 더 보이더라고요. ㅠ

정말 많이 정리했는데 또 나오네요.....

 

과감하게 버려야 할 옷들을 정리한 후 서랍장에 옷을 수납하였습니다.  

자주 입는 옷장의 하단 수납도 여유로운 공간이 생기고 그 동안 난감했던 서랍장도 평소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안 입는 옷들을 정리 정돈하니 옷장과 서랍장 안의 수납공간도 여유가 생기니 뿌듯하고 속 시원해졌어요. ^^

그리고 2년 이상 안 입는 옷들을 모두 정리 한 후 가장 흐뭇했던 것은 그 동안 수납이 용이 하지 않았던 서랍장인데 서랍장 두 칸을 비우게 되었다는 점이네요. ^^

 

옷장, 서랍장에 2년 이상 안 입는 옷, 아깝다고 버리지 못한 옷들을 정리해 보세요. 아깝다고 정리하지 못했던 옷은 앞으로도 입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절대 버릴 수 없고 소장하고 싶은 몇 가지 아이템을 제외하고 2년 이상 안 입는 옷은 앞으로 입지 않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과감하게 정리한다면 옷장에서 찾고자 하는 아이템을 좀 더 쉽게 그리고 옷장 수납도 용이해질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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