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전화를 했는데 상대방이 전화를
안 받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세요?
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 바쁜가?"
" 전화벨 소리를 못 들었나?"
" 일부러 안 받는 것 아냐?"
등등 여러 생각을 합니다.
전화를 안 받는 이유?
물론 벨소리를 못 들어서 못받는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일부러 안 받는 이유?
질문에 답이 있을 수 있어요." 받기 싫어서...."
사회생활에서의 받기 싫은 전화는 많이 있어요.
보험이나 카드사( 사실 이건 잘 알 수 없으나 계속되면 알지요) 거래처의 난감한 전화,
아니면 지인의 곤란한 부탁 전화등등 많이 있어요.
저도 사실 사회생활 하면서 정말 받고 싶지 않는 전화가 너무 많아요.
넘 바쁜데 너무 황당한 전화도 오고 하면 정말 바로 끈고 싶어요.
그래서 어쩔땐 일부러 저도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있답니다.
여러분도 아마도 이런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연인들에서의 전화 안 받는 경우는 뭘까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튕기기 위해?
처음 연애를 시작할때 자존심때문에 한번쯤은 여러분은 튕기기 위해 상대방에게 속타게 일부러
한적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하지만 처음에는 통할 수 있지만 계속되면 상대방은 지치고 힘들어 하면서 포기단계가 됩니다.
그것이 싸움이 될 수 있고 상처가 되고,그래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처음 연애가 아니라 오랜 연인에서도 자주 보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밀고 당기는 일이 연인에게는 연애의 즐거움이 될 수 있고 고통이 될 수 있지요.....
두번째 .....정말 받기 싫어서?
연인이 계속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으면 사랑이 끝난 경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는 계속합니다....혹시나 해서요....
그럼 상대방은 더욱 멀리 가버리죠.
이럴땐 시간을 두고 잠시 생각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전화를 해서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미 상대방이 확실하게 끝난 경우면 쉽지는 않아요.
이렇게 연인에게는 전화의 통화가 사랑의 확인이 될 수 있는 경우죠.그리고 통화 횟수가 중요한
것 보다는 중요할때 적절히 통화하는 것이죠. 그건 서로가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전화 안받을때 정말 답답하고 때론 걱정도 합니다.
특히 전화가 꺼져 있다면 더욱 민감해지죠.......
연인이건 친구건 아니면 일반 전화건....이럴땐 솔직히 말하고 전화를 하지 말라는게
상대방에게나 본인에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받지 않는다면 계속적으로 전화가 올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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