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호기심/독일여행

3년만에 다시 찾아가본 독일맛집, 해산물 전문점

by 머쉬룸M 2014. 3. 30.
반응형

독일 뒤셀도르프 여행에서의 맛집 방문은 6년 전 그리고 3년 전에 방문했던 맛집을 다시 찾아가게 되었네요. 그곳의 요리들이 늘 그리워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6년 전에 맛본 학센과 소시지 그리고 알트비어를 ‘슈마허’에서 즐겼고 이번에 소개하는 해산물 전문점은 3년 전 유로샵 관람 일정에서 뒤셀도르프 거리에서 우연히 찾았던 맛집이었습니다. 참 맛있게 해산물을 즐겨서 올해도 그곳으로 절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맛집이름은 ‘ Fischhaus’입니다.

3년 전에는 4가지 해산물 요리를 즐겼는데요. 위 사진은 3년 전에 주문한 해산물 메뉴입니다.

 

이번엔 좀 이른 저녁과 함께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어요. 주문한 메뉴는 홍합 요리로 3년 전에 너무나 맛있게 먹었기에 홍합요리를 다시 주문했답니다.

이른 저녁시간대라 기다림 없이 좌석에 앉았어요. 앉아마자 직원들이 너무나 반겨주었는데요. 주문을 하면서도 직원들의 유머와 친절에 동료들은 피곤한 여행일정에 웃음을 자아내게 해주었죠.

우리에게 기념사진을 촬영해준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 주었답니다.^^

 

3년 전, 홍합요리가 모두가 그리워 홍합탕 하나만 주문하고 맥주를 주문했어요.

 

식당안 주변에 독일식 빵을 자르는 직원이 저희들에게 즐겁게 인사를 하며 흥겹게 일을 하셨죠.

 

레몬 물티슈가 제공됩니다. 상큼해요.^^

아저씨가 직접 자른 빵이 나왔어요. 아일랜드 소스와 곁들리니 정말 맛있었죠.

주문한 맥주가 나왔죠. 맥주 이름은 ‘Jever’(예버)로 독일 맥주입니다. 진한 맛과 함께 고소한 맥주 맛이랍니다.

드디어 홍합요리가 나왔어요. 버터와 화이트와인에 조리된 홍합탕은 깊은 맛과 향기로운 식감으로 통통한 홍합을 먹으면서 맥주를 즐기는 이곳의 분위기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홍합요리의 육수에 빵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았죠.

 

홍합요리를 하나만 주문했는데요. 자꾸 손이 가니 결국 다시 하나 더 주문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맥주도 알트비어로 바꿔 주문해 또 다른 독일 알트맥주의 맛을 즐기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맛나게 즐긴 홍합요리와 방문한 고객에게 즐겁게 응대하는 직원의 위트에 감동하면서 식당을 나왔어요.

이른 시간대 가서 줄을 서지 않았는데 식당에 나오니 수많은 사람들이 식당 앞에서 줄을 서고 있었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여행을 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해산물 맛집입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Fischhaus 맛집 위치- 라인강 주변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  ◀ 클릭하면 됩니다. ^^

                                  공감하셨다면 추천 센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