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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패션 리포트

세계최초라고 불리는 파리 백화점의 패션 쇼케이스

by 머쉬룸M 201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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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을 하면 유명 백화점인 라파예트 백화점과 쁘렝땅 백화점을 둘러봅니다. 교통편이 좋아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죠. 하지만 교통편이 그다지 좋지 않는 위치에 있는 백화점 르 봉마르쉐 백화점은 일정 1일을 잡을 만큼 둘러보고 싶은 백화점입니다. 세계최초의 백화점이라고 불리는 봉마르쉐 백화점을 방문하면 꼭 보는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 방문해보니 역시 독특한 전시를 볼 수 있었답니다.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연도별 전시한 쇼케이스가 있었는데요. Proenza Schouler 디자이너의 쇼케이스입니다.

봉마르쉐 백화점 전경입니다. 클래식한 건축양식을 잘 표현하고 있는 백화점으로 19세기에 지어져 상류층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백화점입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파리의 유명 다른 백화점보다 쇼핑이 여유로운 곳이죠.

백화점 외관의 쇼윈도가 이번에 독특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쇼윈도 안에 무었을 디스플레이를 하였을까 궁금하게 만들었죠.

오전시간대라 반사가 심해 노출이 잘 안되니 쇼윈도 안을 자세히 보게 되더군요. 쇼윈도 안을 보니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 한 벌이 각각의 쇼윈도에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었답니다.

백화점 내부를 보면 클래식하면서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주는데요. 중앙 메인 홀은 층별 구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중앙 홀은 일반적인 백화점에서 접하기 힘든 고객쉼터가 자리 잡고 있어 봉마르쉐 백화점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백화점을 둘러다보니 디자이너의 쇼케이스를 볼 수 있었어요. 바로 쇼윈도에 서 본 디자이너의 작품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알게 된 브랜드로 ‘Proenza Schouler’의 쇼케이스를 보게 되었답니다.

오전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쇼케이스 현장을 둘러보며 디자이너의 독특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더군요.

저도 흥미롭게 쇼케이스를 둘러보았는데요. 처음 접한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관람해보니 디자인에 절로 감탄이 나오며 디자이너의 작품세계에 빠지고 말았답니다.

Proenza Schouler는 남자 디자이너 두 명이 듀엣으로 뉴욕에서 그들만의 브랜드를 설립해 독특한 직물과 패턴 그리고 디자인을 의상에 표현하며 모던한 이미지로 패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었다는 것을 쇼케이스 안에 마련된 디자이너의 의상을 만드는 영감과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직물의 패턴 영감은 일상소재나 자연소재(동식물, 물고기 등등)들에서 얻은 텍스쳐와 소재 등등으로 그들만의 방식으로 의상 디자인에 접목하여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Proenza Schoule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패션 쇼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일일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패션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하시는 분,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시는 분들, 그리고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그들의 독특한 영감으로 표현한 패션 디자인 세계를 소개해 보겠습니다.(참고로 쇼케이스 사진은 자유롭게 촬영이 된다고 해서 편안하게 촬영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에서 본 Proenza Schouler 쇼케이스 현장을 둘러 보셨는데요. 그들만의 독특한 패턴과 디자인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봉마르세 백화점 위치- M 10,12 라인 Sèvres Babylone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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