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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낡은 프라이팬 사용 후 세척한 상태를 살펴보니

by 머쉬룸M 201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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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에서 프라이팬을 자주 이용해요. 매일 기본 반찬으로 계란 프라이는 물론 간단한 볶음 등등 오랫동안 프라이팬을 사용하다보니 프라이팬의 기능이 처음과 달라 요리할 때 재료가 눌러 붙어 난감했습니다. 프라이팬을 길들이는 방법으로 프라이팬을 구입한 후 프라이팬을 잘 길들이지 않는다면 수명이 더욱 짧아지는 것이 프라이팬으로 프라이팬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잘 길들이게 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했었죠.

자취하면서 프라이팬을 관리하는 방법 및 사용여부를 체크하는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프라이팬을 길들이며 오랫동안 사용하는 방법

새로 구입한 프라이팬을 처음 사용하기 전에 프라이팬에 물과 식초 반 큰술 정도 넣어 끓여준 후 사용하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을 사용하기 전 처음부터 너무 센 불에 달구는 방법은 좋지 않아요. 중~약 불에서 달군 후 요리를 해야 재료가 타지 않으며 프라이팬의 수명이 길어집니다.

마른 재료를 프라이팬이 구우면 예를 들어 물이나 기름 없이 멸치나 쥐포 등등을 구우면 프라이팬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프라이팬 사용 시 물이나 기름을 넣고 요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오랫동안 사용한 프라이팬의 세척과 관리방법

프라이팬의 수명은 관리에 따라 최대 3년 정도가 되는데요. 그 동안 나름 관리를 해서 3년 이상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3년이 넘게 프라이팬을 사용하다보니 코팅상태가 나빠지면서 요리를 할 때 점점 눌러 붙기도 하고 세척 후에도 잔여 찌든 때가 남아 요리에 불순물이 묻어나서 건강에서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태가 보였어요. 그리고 엉뚱한 색이 스물 스물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 동안 프라이팬 사용 중 상태와 관리 방법입니다.

 

첫 번째 사례

오래된 프라이팬을 사용 후 세척을 깔끔하게 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세척된 프라이팬을 살짝 달궈 기름을 넣고 종이 타올로 프라이팬을 닦아내면 세척했는데도 기름때가 묻어납니다. 그 만큼 낡은 프라이팬에선 세척을 했다고 해서 깔끔한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결과이죠.

 

두 번째 사례

삼겹살을 구운 후 프라이팬엔 기름이 흥건히 남을 때 바로 세척하기 보다는 종이 타올로 기름을 최대한 제거 후 밀가루로 세척하는 방법이 더 깔끔하게 기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을 구운 프라이팬을 밀가루에 세척하는 방법으로 주방세제로 세척하는 방법보다 밀가루 2큰술로 세척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으로 잔여 기름을 최대한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기름으로 조리하는 생선구이나 고기 요리 시 프라이팬에 냄새와 기름이 많을 때 밀가루로 세척하면 냄새와 기름때를 최대한 제거할 수 있답니다.

 

세 번째 사례

프라이팬에 김치 볶음 또는 고추장 및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프라이팬에 조리한 후 프라이팬을 깨끗하게 세척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오랫동안 사용한 프라이팬은 그다지 믿을 수 없답니다.

깨끗하게 세척했다고 하지만 역시 기름을 살짝 넣고 프라이팬을 달군 후 종이 타올로 프라이팬을 닦아주면 붉은 색이 종이에 상당히 묻어나고 있지요.

 

- 프라이팬을 사용하기 전 기름을 넣고 종이 타올로 닦아준 후 다시 프라이팬이 기름을 살짝 둘러 요리를 하면 재료가 눌러 붙지 않으며 오염도 최대한 방지하게 됩니다.

 

세 가지 사례를 보면 그 동안 오랫동안 사용한 프라이팬을 사용할 때마다 사용 전 기름으로 프라이팬에 코팅을 한 후 사용해야 프라이팬의 오염을 제거하고 눌러 붙지 않게 조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요리를 깨끗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프라이팬의 사용여부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코팅상태가 상당히 저하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사용여부를 체크하는 방법으로 프라이팬이 물을 가득 붓고 3분 동안 팔팔 끓여줍니다.

 

                                     - 평소 프라이팬 상태입니다.

프라이팬을 끓는 물에 세척한 상태로 코팅이 많이 벗겨져 갈색빛이 보입니다.

물을 제거한 후 프라이팬 상태를 살핍니다. 유난히 갈색 빛이 난다면 기름을 반 큰술 넣어 종이 타올로 닦아 줍니다.

 

그럼 갈색과 코팅 잔여물이 많이 묻어나면 프라이팬을 교체해야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프라이팬을 물을 넣어 끓여주면 프라이팬의 상태와 사용여부를 알 수 있는데요. 평소 프라이팬 관리로 물을 넣고 끓여 관리를 해준 후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기름으로 코팅을 해주면 더욱 오랫동안 프라이팬을 관리 할 수 있으며 앞으로 건강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지 사용여부를 체크할 수 있답니다.

3년 이상 사용했던 프라이팬도 코팅상태를 체크해보니 이젠 교체해야 할 시기가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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