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끔 햄버거가 생각나면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맛나게 즐긴다. 다양한 토핑과 식감으로 버거를 즐겼는데 이번 도쿄여행에서 비주얼 갑! 그리고 칼로리 폭탄! 맛도 만족했던 버거 맛집을 소개해 본다. 버거는 수제버거가 맛있다. 육즙과 채소 그리고 소스의 절묘한 조합이 환상적인 버거는 늘 찾게 되는데 이번 도쿄 버거 맛집은 쇼킹한 비주얼에 감탄했다.
슈퍼 치즈버거의 위엄을 경험하다
우에노 전통시장을 구경한 후 Burger&Milkshake CRANE 버거 맛집으로 향했다. 아주 외진 곳에 위치해서 아는 사람만 즐기는 맛집이다.
12시 땡~! 버거 맛집에 도착했다. 좁은 공간이지만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버거를 맛있게 점심을 즐기는 현지인들을 볼 수 있었다.
창가 좌석에 앉아 메뉴판을 둘러보고 이미 결정된 슈퍼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수제버거라도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드디어 슈퍼 치즈버거가 테이블에 놓여졌다.
와우~
치즈 좌르르~ 비주얼 갑이며 처음 접한 슈퍼 치즈버거의 위엄이다.!
칼로리 1.700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 정도인가?
빵(번)은 고소한 향, 그리고 버거의 겉은 치즈가 주르르~ 가득 버거를 코팅하고 있다.
와~와~
절로 웃음 빵! 감탄이 나오는 슈퍼 치즈버거의 위엄이다.
버거를 더 맛있게 취향에 따라 토마토케첩이나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일 수 있겠다.
버거를 자르고 싶지 않았지만 너무 큰 사이즈에 반을 자라보니 두툼한 소고기 패티와 각종 채소가 있고 치즈도 분명 있으며 가벼운 소스도 있다.
이젠 맛볼 타임!
치즈 가득한 버거를 맛보니 생각보다 느끼함이 없으며 이상하게 담백한 느낌이다. 간이 세지 않으며 재료 하나하나 맛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독특한 맛으로 치즈가 가득해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빅사이즈 버거다보니 감자튀김까진 부담스럽다는 것이 단점.
어찌나 든든했던지 저녁식사를 패스할 만큼 든든했다는..^^
도쿄에서 맛본 슈퍼 치즈버거는 절대 잊지 못할 멋진 미식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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