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매장의 비밀』 북토크 2탄, 성수의 밤을 채우다

 

지난 10월 17일, 성수 카페 센버스에서 『잘 팔리는 매장의 비밀』 두 번째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첫 번째 서울숲 타운홀 북토크의 여운이 길었는데, 이번엔 성수의 감각적인 공간에서 조금 더 진솔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어요.

 

센버스에 미리 도착해 플라워 장식을 하고 케이터링의 위치와 테이블 세팅준비. 그리고 와인 냉장고에 넣어서 더 맛있게 준비했어요. 그리고 혹시나 케이터링이 부족할까봐, 견과류와 휘낭시를 세팅을 준비 했죠.

특히 이번 북토크는 강연 중심이다보니 북카페의 테이블과 의자도 재구성까지. 정말 바쁘게 시간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7시전부터 참석자가 오시니 반갑고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 창업자. 소상공인과 함께

북토크 2은 실제 매장을 운영하는 창업자,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했어요. 저자 5명 중 3명의 강연을 준비하며 기억되는 브랜드 만들기. 브랜드의 시각적 아이덴티티 만들기. 매장 동선. 진열. 연출 등 공간의 가치와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고객 경험설계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 속 내용을 실무적으로 풀어내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어요. 참석자분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기대와 영감을 함께 느낀 시간이었다”고 전해주셨을 때, 이 책을 함께 쓴 의미가 새삼 크게 다가왔습니다.

 

🍷 강연이 끝나도 끝나지 않은 대화, ‘와인토크’

본격적인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자연스럽게 와인토크로 이어졌습니다.

 

각자의 브랜드와 마케팅, 매장 운영 이야기가 오가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메모하며 공감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선착순 1:1컨설팅에서 진솔하고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가며 그 자리에서 탄생한 작은 아이디어들이앞으로의 새로운 시도와 협업으로 이어질 것 같다는 예감도 들었습니다.

 

 

☕ 따뜻한 케이터링, ‘포틀러’의 감동

 

이번에도 ‘포틀러’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케이터링이 함께했습니다.

세심한 포장과 맛있는 카나페 덕분에 토크의 분위기가 한층 더 따뜻하고 풍성해졌어요. 공간을 채운 향기와 맛이, 대화의 여운과 잘 어울렸던 밤이었습니다.

 

🌿 함께한 마음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는 강동구 해냄센터와 서울북카페 센버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창업자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에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연구회는 앞으로도

공간과 브랜드,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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