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싱글들이 무료함을 달래는 놀이는?

무료한 지하철이나 집에 와서 심심하면 싱글들은 뭘 할까요?

( 물론 싱글이 아니라도 무료하고 심심 할때도 있죠 )

지하철에서는 휴대폰과 또는 신문, 책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게임기나 작은 반복행위로

( 볼펜돌리기, 소리내서 책상 두드리기등 ) 무료한 시간을 기다리거나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특히 집에와서 그닥 재미있는 티비 프로도 없거나 티비를 봐도 손으로 뭔가 재미를 주는

것이 있다면 시간 보내기가 좋죠^^

일본 출장 갔을때 세미나에서 일본 히트상품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히트상품중 싱글들이 무료함을 달래는 상품을 소개하는데 정말 많이 웃었지요.

하나는 에어캡을 응용한 장난감이고 나머지는 완두콩을 이용하는 놀이기구였어요

현지 마케터가 히트상품을 소개하면서 히트된 원인과 결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그 중 두가지는 최고 히트작인 뿌치뿌치 에어캡이고 완두콩이였지요..

뿌치뿌치는 에어캡을 이용한 장난감으로 에어캡에서 나오는 '톡톡'소리를 응용했어요

에어캡의 '톡톡'소리는 정말 재미를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도 주잖아요^^

저도 가끔 상품에서 나오는 에어캡으로 티비보면서 손으로 터트리죠...ㅎ

 그래서 아무리 터트려도 그대로 있는 장난감이 나와서 소리로 무료함을 달래거나 재미를 주는

 영원한 에어캡이 나왔어요

 그래서 지하철이나 사무실에서 심심할때 이용하면 시간 잘~ 갑니다^^

 두번째 히트상품은 완두콩이에요.

열쇠고리로 만들어져서 언제든지 휴대할 수 있고 어느 장소에서나 삐죽삐죽 나오는 완두콩 놀이는

미소와 웃음을 주는 장난감였어요.

안에 고무줄이 있어 손가락으로 밀면 완두콩이 삐죽삐죽 나와서 재미를 준답니다^^

이 두가지 히트상품이 싱글들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해소 해주고 즐거움을 주는 상품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과 사무실,거리에서 살짝 중독되서 열심히?? 한다고 해요.

나머지 한 상품은 히트상품은 아니지만 여성들이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미니 손전등이에요

미니 손전등은 불을 키면 조명안에 캐릭터가 보이는 손전등이죠

무서운 밤거리나 잘때 천정에 조명을 키면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요.

나오는 캐릭터는FELIX에요.

이렇게 손전등으로 지루한 늦은밤에 캐릭터를 보면서 무서움을 달래기도 하죠^^

세가지 놀이기구를 동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밤에 촬영해서 화질이 좀 좋지 못해요^^;;

싱글이 아니더라도 가끔 심심하거나 무료할때 이런 놀이를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긴 여름밤에 가끔씩 이용하면 기분좋게 잠을 청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