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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혼과 힘든 사회생활을 하는 한 여성이다.
어렵게 결혼했지만 그녀는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 무능한 남편, 노력을 했지만 결혼생활은
끝나고 말았다.
스트레스를 받아서인가 언제부터 생리양이 많이지고 몇년동안 매달 2주이상 생리를 했다.
여러 병원에도 가봤고 호르몬 치료를 했지만 도무지 생리는 멈추지 않았다.
35세, 그녀는 더욱 삶이 힘들어지고 몸은 더욱 지쳐가며 매일,그리고 일년동안 생리대를 해야만 했다..
의사는.....
" 자궁을 적출수술이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되는 출혈으로 몸은 망가집니다"
그녀는 고민됐다.
자궁이 없는 여자는 여자인생 끝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한다.
" 차라리 다시 재혼을 못해도 된다. 남자가 여자의 일생을 좌우 하는 것이 아니니깐. 하지만 여자에게는
생리와 자궁의 역할은 중요해! 자궁이 없으면 난, 삶의 의미을 찾을 수 없고 죽은 사람이야"
그리고 그녀는 말한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자의 중요한 자궁을 적출하는 것이 날까? 아니면 끝까지 버티어야 할까?"
" 난, 왜 이래, 모든 것이 엉망이야!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
뭐라 말해야 할까?
자궁을 들어 내라면 그녀는 모든 삶을 포기하고 더욱 살고자 하는 마음은 희박해 진다.
그렇다고 수술하지 말고 자궁을 유지하라고도 못한다.
그녀가 너무 힘들어 하니깐.....그녀의 얼굴은 매일 달라지고 있었다......
그녀에게 무슨 말로 선택을 하라고, 말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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