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냉난방시설 공사를 보고.....

왕십리역. 오래된 지하철역으로 최근에 왕십리역이 기차역사로 새롭게 단장했죠.
그리고 어느 역에서도 볼수 없는 멀티쇼핑몰과 마트의 입점으로 왕십리역은 새로운 모습을 기대했어요.
그래서 기대하고 왕십리역을 내렸는데.....

           왕십리역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했어요. 다양한 쇼핑문화와 멀티역으로
           손색이 없었죠. 하지만 지하철 내리자 마자 황당~~~~~~

 
           왕십리 지하철역을 내렸는데....
           무서웠어요. 플랫폼은 공사로 천정은 흉물스럽고 내부공기는 기침을 할 정도로 답답했어요.

          왕십리 지하철 플랫폼은 냉난방 시설과 기타공사로 분주합니다.
          플랫폼에서 기침을 많이해서 환기시설을 보게 됐는데 공사중, 임시시설이지만......

             냉난방과 환기구 임시시설을 보니 좀 황당했죠. 많은 환기구통에서 구멍들이 보였어요.
             전, "이래서 기침을 하나?" 하고 냉난방시설 공사가 부담......^^;;
             아마 아직 공사중이라서 그런가봐요.

         지하철 플랫폼에서는 다른 곳보다 더 많은 공기청전기를 볼 수 있었죠.
         다른 지하철 공사를 많이 봤지만 왕십리역은 수십대의 공기청전기가 있었습니다.
         ( 대기업에서 지원해 주었나? 정말 공기청정기가 많네?......하고)
         그 만큼 지하철안 공기정화기로 노력한다는 증거이긴 합니다.
         (공기청전기의 오염도 12 인가요?....)
         하지만 공기청전기가 있는데도 눈은 따갑고 재치기가 났어요....(미세먼지~ 미워~)
         
     
 

            지하철 플랫폼은 앞뒤로 임시 환기구시설이 있는데 앞쪽은 이렇게 중앙 흡입기가 있어 공기를
            흡입하고  생각 했지만.......
            아직 공사가 덜 됐는지 뒷쪽 환기구시설에는... 시민들 일까요? 구멍을 냈어요^^;;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면?.....참 이렇게 구멍을 내고 싶은지.....

           플랫폼을 나와서도 여기저기 비닐에 구멍이 나 있었죠.
           환기구시설과 냉난방시설이 아직 완성이 안되었나 봅니다.미완성 환기구시설은 왜 이렇게
           흉물스러운지...
           밖으로 나오면 너무나 화려하고 최고의 쇼핑센타가 있는데....
           지하철 내부공사는 왜 이제야 할까요?
           먼저 지하철 내부공사를 하고 쇼핑건물 건설을 하면 좋을텐데요.....
         

                                                     ( 수십대의 공기청전기)

           하긴...뭐 쇼핑센타를 먼저 하거나 지하철 내부공사를 먼저 하거나 시민들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죠.

                       ( 어이없는 환기구통은 대부분 안내판에......떨어지면 어쪄나?....ㅠ)

                 하지만 지하철 내부공사를 먼저하고 쇼핑건물을 건설했으면 좋을 뻔 했어요.
                 쇼핑몰의 우선 오픈하면 왕십리역은 예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먼저 지하철 내부공사를 했으면 많은 시민들이 좀 덜한 불편함이 있었을 것 같아요.
                 쇼핑건물이 우선이고 시민의 불편은 나중인가?.......
                 우선 화려한 쇼핑건물을 먼저 소개하고 나중이 지하철 공사라니.....
     

                 왕십리역에 대단한 쇼핑몰과 역사가 생겼습니다.
                 이런 대단한 쇼핑공간을 위해 왕십리지하철 플랫폼과 내부는 지금 공사중......
                 왕십리역에 내리시면 마스크을 착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