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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하철을 타려고 플랫폼에 있다보면 벽에는 온통 홍보 및 광고 포스터가 무질서하게 부착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플랫폼에 이런 포스터가 무작위로 부착되어 있지만 과연 시민들이 볼까?
올해는 다른 해보다 서울 지하철에 많은 행사 및 홍보가 많다.
그래서인가 부쩍 지하철 플랫폼 벽은 홍보게시물이 난무하고 있다.
일정구역에서 홍보물이 부착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도배상태다.
왜 이렇게까지 홍보 및 게시물이 여기저기 난무할까?
요즘은 광고물로 넘치는 시대이다.
어디를 가는지 우리는 광고물을 볼수 있다.
출근을 하면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장소는 역시 광고효과가 많은 장소가 됐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플랫폼에는 난무하는 홍보 및 광고 포스터를 이젠 쉽게 볼 수가 있다.
광고 및 홍보 게시물은 시민들에게 좋은 광고가 될 수 있고 홍보가 되는 게시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좀 어지럽다.
필요한 안내판과 홍보물이 동시에 있고 .....
알록달록........
지하철 플랫폼의 벽은 홍보 및 광고로 도배가 되고 있는 상태이다.
앞에서 뒤로 플랫폼의 벽은 포스터로 도배.....
이렇게 도배되니 게시물에 신뢰도가 떨어지고 무단 게시물로 오해 할 수도 있다.
(물론 무단 게시물을 가끔 볼 수도 있다)
요즘은 스크린 도어에도 광고가 난무하는데....
앞뒤로 우린, 광고 및 홍보게시물에 복잡한 지하철 플랫폼이 더 복잡하게 되었다.
광고 및 홍보 게시물은 대부분 스카치테이프으로 임시적으로 되어있다.
언제든지 교체 가능하도록.......
필사적인 게시물은 대부분 녹색테이프......
흉물스럽다.의미는 알겠지만 과연 전달을 할 수 있을까?.....
게시물은 일정 공간에 시민이 잘 알수 있도록 게시물 안내판 전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무분별한 게시물은 홍보 효과보다는 홍보하는 해당업체를 신뢰할 수 없도록 게시물이 난무해서
신뢰가 없다.
그래서 더욱 지하철 홍보 및 게시물은 정리가 필요하다.
무분별하게 벽에 부착하기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위해 규격사이즈에 맞는 게시물 코너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지하철 플랫폼 환경과 신뢰되는 게시물은 시민들이 공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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