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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삐딱, 난감한 광고시설

by 머쉬룸M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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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일을 마치고 회현지하도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입구부터 깜작 놀랬죠.
광고물시설이 삐딱? 처음으로 지하도 계단에 경사진 광고시설을 보고 당황했어요.
사실 지하도 계단에서는 광고물 시설을 잘 못보는데 명동근처 회현지하도는 광고 시설물을 했어요.



    명동과 남대문을 이어주는 회현지하도는 많은 관광객과 사람들이 지나는 곳이죠.
    최근에 지하도 리뉴얼로 광고물 시설도 보강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난감하더군요.
    좁은 경사진 계단에 꼭 이렇게까지 광고물 시설을 해야 할까요?
    광고 시설물은 계단 아래로 가면 불안해 보이고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었죠.


   혹시나 하고 전기시설을 봤는데 앞으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인가 봅니다.


    불안해 보이는 광고시설물 과연 광고효과가 있을까요?
    계단 경사에 맞추어서 시설을 했다고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삐딱한 광고시설이네요.


    남대문쪽으로 나가는 입구는 이미 광고가 실은 광고 시설물이 있습니다.
    눈에도 잘 안들어오고 오히려 흉물스럽고 불안해 보였죠.
    아무리 광고가 넘치는 세상이지만 이건 좀 아니죠!
    누구을 위한 광고시설이죠!...난감합니다. 빈 벽만 있으면 광고를 할 수 있나요?



   광고란 정확한 내용과 게시물로 사람들에게 정보와 홍보 및 내용을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사람들이 편안하고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광고의 역할입니다.
   그런 점에서 회현지하도 광고물 시설은 부적절하게 보여집니다.
   앞으로 지하계단 입구 경사진 광고물은 조금 더 생각해야 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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