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착각속에 빠진다.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혹은 자신이 가장 초라하다고....
많은 일상속의 일들과 이런저런 걱정 또는 지나친 자신감이 자신도 모르게 착각의 늪에 빠지곤 한다.
우리가 느끼는 착각들은 뭘까?
잠시 생각해 보기로 한다.
첫번째....남들이 날 어떻게 볼까? ( 상대방에 대한 착각 )
일상에서 우리는 상대방의 시선에 너무 민감하다.
그래서 남들이 나를 늘 주시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자신이 말과 행동에 대해 이런 생각들을 한다
' 내가 이런 말을 해서 상대방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떻하지?'
' 혼자 밥 먹으면 사람들이 불쌍하게 생각할거야?'
' 이렇게 입으면 괜찮을까?'
' 내가 초라하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지?'
....등등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이든 동료,친구등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하는 것 보다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들은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늘 신경이 쓰인다.
사람들은 일상이 바빠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 처럼 사람들은 자신들과 관계가 없다면 자세히 생각하지
하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늘 자신만 보는 것으로 착각한다.
신경끄고 사는 것이 편하다.
두번째....내가 아니면 안돼!( 자신이 최고라는 착각)
가정에서, 직장에서 "내가 해야지 속 편하고 일이 잘 된다"고 착각을 한다.
내가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다고 힘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
상대방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하는 일이 옮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해결하고 상대방의 일을
무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 못지 않게 상대방도 잘 할 수 있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착각을 한다.
가끔 상대방을 믿고 일을 맡겨 보자.
세번째.... 나만 바라볼꺼야! (이성에 대한 착각)
연애 또는 결혼한 상대자에게 자신만이 최고의 상대자이라고 착각한다.
그래서 상대방은 자신만 바라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배우자라도 때론 다른 이성을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당연한 연인.배우자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가끔 긴장을 주는 새로운 모습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네번째....거절 당하면 어떻게 하지? (거절에 대한 두려운 착각)
상대방에게 대한 거절은 곤역스럽고 두렵다.
그렇다고 거절이 두려워 우리가 하지 못하는 말과 행동들이 얼마나 많은가?
일이나 일상에서 상대방에게 좋은 제안과 의견이 있어도 거절 당할까봐 망설이던가 포기한다.
하지만 도전 해보자. 좋은 제안과 의견은 당장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된다.
다섯번째....할 수 있을까? (상상에 대한 착각)
가끔씩 또는 매일 이런 저런 상상해 본다. 상상이란 즐겁다.
자신이 추진하고픈 상상. 생각하는 이성에 대한 상상. 미래에 대한 상상...등등
하지만 상상에만 그치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상상만 할뿐 상상에 대해서 실천이나 행동으로 옮기는 일들을 어렵게 생각한다.
(물론 터무니 없는 상상은 곤란...)
한번쯤 그 상상을 작은 부분이라도 행동으로 실천해보면 현실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상상은 상상일뿐이라 착각한다.
착각이란?.....내면의 심리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일상에서 보이는 것들이 착각이란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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