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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지하철안은 찜질방이 되다.....

by 머쉬룸M 200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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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출근하면서 역시 지하철을 이용했다.
요즘 지하철을 타면서 느낌 점?....
물론 갑자기 비가 내려서 기온이 떨어졌다.

바쁜 출근시간 지하철은 많은 사람들이 몸을 실어 지하철을 이용한다.
바쁘게 나오니 좀 덥다.....
지하철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앞도 안 보이고 내릴역도 서로 밀치면서 힘든 지하철을 이용한다.
하지만 요즘 지하철 타는게 너무 힘들다 사람이 많아서도 힘들지만 지하철 안이 너무 덥다.
기온이 떨어져 난방을 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는 지하철안에 난방! 너무 이르지 않나 생각해 본다.
사람들은 지하철안에 사람도 많은데 빵빵한 난방으로 얼마나 괴로운지 모른다.


복잡하고 분주한 모든 사람들이 힘든 출근을 한다.
이렇게 힘든 하루를 시작하는 지하철에서는 빵빵한 난방을 시민들이 좋아할까?
기온이 영하도 아닌데 고유가에 고환율에 이렇게 까지 시민을 위해 난방을 열심히 해 주시는 건가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환영 안 합니다!!
영하도 아닌데 벌써 이렇게 난방을 땀을 흘릴 정도로 해야 할까요?
불편합니다!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는 차라리 시원하게 좋아요!
너무 많은 사람들의 체온으로 이미 지하철안은 따뜻합니다.


자리가 났습니다. 앉았어요.
'앗 뜨거워' 의자는 찜질방 처럼 열이 철철~~~~~~~~~~~```
다리 아파 앉았지만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일어나고 싶었죠. 그리고 잠시후 도저히 못 참아 일어 섰어요.
저 뿐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출근전 이미 지하철에서 지쳐 나갑니다.

지하철 난방! 영하도 아닌데 적당히 해주셔야 할 것 같군요.
시민을 위해 배려하신다면.... 아직 좀 이른 것 같습니다.
아껴야죠....요즘이 어떤시대인데.....

* 월요일부터는 일하기도 전에 땀 흘리지 않는 지하철을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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