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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일본여행

앉으면 자세히 봐야 한다- 일본 최대 아울렛 방문기

by 머쉬룸M 200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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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도쿄 출장을 가면서 처음으로 아울렛 파크를 가봤습니다. 일본의 아울렛은 어떤 형태로 운영하고 매장수와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 등 리서치를 했죠. 첫날 미쯔이 아울렛은 일본에서도 여러 개의 몰이 형성 되어 있는데 이곳은 도쿄 중심부에 가까워서 방문했다. 시설과 상품들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미쯔이 아울렛 파크(Mitsui Outlet Park)는 2층으로 구성 되었고 점포는 204개로 일본 최대 아울렛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저렴하게 쇼핑 할 수 있는 곳이다.
직업상 아울렛 파크의 시설과 디자인력을 보게 된다. 리서치를 하면서 정말 독특한 휴식 공간인 의자를 보면서 작은 부분에 웃음과 휴식을 하면서 볼거리를 주었다.


                          이루마 시에 있는 것으로 공사 6년만에 작년에 오픈 했다.
                          가는길은 세이부 이케부쿠 노선이고 무사시 후지사와 역에서 2~3km .
                          이루마 시역에서 버스로 20분 이동한다
                      4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각 동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휴식공간의 하얀색 나무모양의 의자가 보이고 가운데 작은 무엇인가 보인다.

                     브랜드는 유명 브랜드부터 명품등이 있고 슈즈는 정말 저렴한 것이 많다.

                   안내판도 작게, 귀여움을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동선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의자들이 있는데 의자 역시 자연을 상징한 것들이다.
                하지만 자세히 봐야 보인는 장식들이 있다.
                 철제로 만든 일상의 소품이나 자주보는  것들이다.
                 자세히 봐야 무엇을 표현 하는지 알수 있고 그래서 웃음도 나온다.

                    차안의 모습이나 접촉사고등 작은 부분에서 스토리가 있다.




                빵의 깨까지 표현한 한입 먹은 햄버거.....아마도 컬러링을 했다면 진짜인줄 알겠다...

        
              휴식공간에 시간마다 수증기를 내 뿜는다. 자욱한 안개낀 것 처럼 묘한 분위기를 주기도 했다.
              그래서 물방울 모양 장식이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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