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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나이를 말해주는 목주름 어떻게 관리할까?

by 머쉬룸M 20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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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주름은 얼굴관리보다 소홀하고 관리가 무관심할 수 있는 부위다. 피부관리에서 얼굴부분에만 집중관리하고 좋은 화장품과 주름방지를 위해 노력하지만 목주름 관리는 얼굴만큼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데 얼굴보다 민감한 목 관리도 중요하다. 아무리 얼굴이 주름이 없고 탱탱한 피부라도 목에 주름이 있거나 얼굴에 비해 목에 유난히 주름이 많이 보이면 얼굴이 동안이라도 목주름으로 나이를 짐작하게 만드는 것이 목주름이다. 티비에서 많은 연예인들을 보아도 얼굴은 주름이 없어 보이지만 목만 유난하게 주름이 많은 연예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만큼 얼굴관리는 적극적이지만 생활 습관이나 목 관리를 하지 않아 목주름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아무리 목선이 예쁘고 쇄골미인이라도 목에 주름이 두드러지면 나이 들어 보인다 )

겨울이다. 피부도 거칠어지고 당김이 있어 각종 영양크림과 팩도 한다. 얼굴은 어느 정도 당김이 조절됐지만 특히 겨울에 목을 보라. 목에는 굵은 수평주름 있지만 어느 순간에 얇게 수직주름이 생기게 된다. 수직주름이 생기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수평주름에서 수직주름이 생기다면 정말 목 관리를 해야 하고 충분한 영양한 공급과 자세로 목주름을 방지해야 한다.

1.목도 얼굴처럼 꼼꼼하게 관리한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목 관리에 소홀하면 더욱 주름이 굵어지고 나이 들어 보이게 될 수 있다. 외출후 얼굴뿐만 아니라 목선에도 클린징하고 넥 크림이나 영양크림을 충분히 마르는 것이 좋다. 30대부터 목선에 주름이 본격적으로 생기므로 주름방지를 위해 서둘러 목 관리를 한다. ( 바쁠 때는 기초 손질을 하면서 남은 잔여분으로 목선에 바르면 좋다)

2.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한다.

가급적이면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목주름을 예방하자. 높은 베개는 장시간 수면으로 목에 주름이 생기며 한쪽 방향으로 잘 때도 눈가나 목에 집중적으로 한 방향으로 주름이 생긴다. 또한 한쪽으로만 턱을 괴거나 늘 즐겨하는 소파에서 장시간 누운 자세도 목주름이 생기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수면시간이나 평소에 한 방향으로 오랫동안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자외선 차단제과 목 보호를 한다.

목선이 노출되는 계절에는 특히 자외선으로 주름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는 평소에나 외출 시 꼼꼼하게 바른다. 하지만 겨울에는 방심할 수 있어 건조한 실내외에서 더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하고 평소에 스카프나 머플러로 외부 자극을 보호하는 것도 좋다.( 특히 건조한 겨울에 충분히 목에 보습을 준 후 가볍게 손수건을 두르고 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4.술 담배는 주름의 원인이다.

반복적이고 지나친 음주는 피부에 수분 손질이 증가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재생하는 속도도 늦어 노화와 주름이 가속화 되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산소와 영양공급 부족으로 피부의 노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 과음 후 다음날 얼굴 당기고 거칠어 지는 것은 누구나 느낀다. 목도 알게 모르게 수분이 상실 되고 있다 ) 술.담배는 피부를 얇게 만들고 수분 손실과 탄력을 약화하여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기도하다. 특히 목주름에 수직주름이 생긴다.

5. 목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한다.

충분한 영양으로 보습주고 목선에 마사지를 한다. 자기 전 기초손질을 한 후 목을 뒤로 젖히고 영양크림을 바르고 손으로 아래에서 턱 방향으로 가볍게 올려주는 느낌으로 마사지를 한다. 목 뒤쪽은 지압을 하는 듯 지긋이 목뼈를 눌러주면 더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은 목 뒤를 양손으로 받친 후 천천히 릴렉스 하면서 당겨주고 어깨는 힘을 빼준다. 목을 좌우로 기울면서 손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그럼 목 근육도 풀어주고 주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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