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토리는 펀드! 입니다
전 재작년에 펀드 2개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은행이자가 너무 낮아서 고민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펀드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잘 몰랐어요
주식도 한번도 안해보고 금융쪽에는 좀.....
그래서 좀 공부를 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은행으로 찾아갔어요
그리고 담당자와 펀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2개를 거래했습니다
하나는 거치식과 적립식으로요
거치식으로는 중국관련 펀드로 천이백을 넣었어요
적립식은 한달에 20만원씩 거래를 시작했죠
한달후...주식이 폭락하고 점점 원금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전 넘 어이 없고 아까왔어요...힘들게 모으고 어렵게 거래를 했는데 많이 속상했습니다
은행에 찾아가서 속상한 마음을 전하고 환매를 하기를 원했어요
하지만 환매 90일이 제한되서 더 힘들게 됐어요
3개월 후에도 전 여전이 원금에서 백이나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주식이 안좋았어요
그래서 다시 찾아가서 환매를 원했습니다
은행에서는 계속적으로 환매를 미루고 좀 더 지켜보라 하던군요
하지만 제가 한번도 이런 경험을 하지않아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 후로 2차례 갔지만 1년만 기다리라고 했어요
전 결심했죠!!
" 그래! 돈 다까먹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자" 하고요..( 일년 넘게 조회를 안했어요 )
그리고 전 그 이후론 한번도 펀드를 조회도 안하고 오히려 다른 은행에서 다른 펀드를 시작 했습니다
하나는 대기업 주식형 펀드로 작은돈, 5만원부터 매달 적립하고 그외 소규모 돈으로 2개를 더 추가 했어요..올 1월 부터요..그리고 한번도 조회를 안했습니다
그리고 10월말...좀 궁금해지도 주식도 많이 오른 상태라 2개 은행을 찾아 갔습니다
첫번째 은행은 처음으로 거래한 펀드은행입니다
조회를 했습니다
" 고객님 수익이 41% 입니다. 천 칠백 되셨네요"...오백의 수익이 났어요^^
난 넘 놀라고 웃음이 나왔습니다^^...."펀드가 이런 거구나" 하고요
그리곤 은행 담당자는 처음에 주식이 많이 떨어지는 초반에 많은 고객이 환매를 해서 많은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기다리지 못하고 지금 상황만 안좋다고 환매를 했다고 합니다
초반에 환매한 고객은 다 손해를 봤다고 하던군요
그리고 저에게 " 정말 잘 참으셨어요..그래서 수익이 좋습니다^^"
적립식으로 거래한 펀드도 많은 수익이 올랐어요...아직 진행중이라 밝힐수는 없고요
거치식은 환매를 했습니다
전 그리곤 주식시장을 보고 다시 시작 할려고요...
2번째 펀드를 거래한 은행도 갔습니다
올 1월한 펀드 2개도 수익이 35% 입니다^^
전 펀드에 좀 믿음이 생기게 됐습니다
....펀드는 기다리면 돈을 번다..........
주식이 떨어진다고 바로 환매를 하면 많은 손해를 본다고 느꼈습니다
일반 주식이 아니라 펀드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적립하고 기다리면 언젠간 수익이 돌아
온다고 이번 기회에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다시 주식시장이 좋지 못합니다
주식이란게 오르고 내려가고, 그래서 주식이죠
전 주식이 내려가도 또 기다릴 것입니다
그럼 언젠간 수익으로 제게 돌아 올것으로 믿으니깐요^^
참고: 펀드를 거래 하실때 우선 펀드가 뭔지를 잘 아시고 거래를 하시면 좀더 쉽게 시작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은행 담당자랑 충분히 의논을 하세요
좋은 정보라 생각 하시면 추천 꾸욱~~~~~~행복한 11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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