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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60

인사동 길에는 위험과 무관심이 있었다 친구와 인사동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봤지만 좀 당황스런 장면이 있더군요. 인사동 길을 걷다보면 거리 사거리가 나오고 이곳에 돌로 만든 횡단보도 표시가 있는데 좀 황당했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가다가 돌 횡단보도 표시에 넘어질뻔 했죠. 이곳은 차가 양쪽으로 다니는 곳이고 사방에서도 다니죠. 근데 좀 자세히 보세요? 횡단보도 표시는 좀 예술적으로 표현했지만 너무 거칠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양쪽으로 차가 지나가서 돌로 표시를 했다고 하지만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돌로 표시된 횡단보도는 거칠고 턱도 있어 무심코 지나가다보면 넘어질 수있도 있습니다. 여기서 넘어져 다치면 누구 책임인가요? 그 뿐 아니였습니다... 최근에 블로거뉴스에 인사동길에 대한 기사를 본적있어요. 이 기사에서는 인사동 길의 보도블럭.. 200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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