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160 구두수선 아저씨는 알부자 이번달에 구두를 3켤레나 수선했다. 직업상 많이 돌아다니고 책상에서 일하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발과 신발이 늘 고생(?)이다 그래서 내 신발은 자주 구두 밑창을 수선해야 한다.ㅠ 구두를 3곳에서 수선하다보니 아저씨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해봤다. 한 곳은 여의도.또 다른 곳은 신촌과 을지로 3곳 모두 다 중심가에 있는 구두수선집이다. 3곳 아저씨들은 10~30년정도 경력있는 베타랑 아저씨들.. 1평도 안되는 좁은 구두수선 가게지만 아저씨들의 표정은 밝다. 아저씨들과 대화를 해보니.... 나...."아저씨 더운데 영업은 잘 되세요? 아저씨들..."뭐 그렇치, 그래도 먹고 사는데 별 문제 없어^^" 신발은 늘 사람들이 신고 다니고 오래되면 수선을 하니깐 찾아오는 손님들은 늘 비슷해 하지만 요즘은 싸구려 신발을 .. 2008. 8. 14.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