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웃음358 막내딸이 퇴원하신 아버지를 위해 만든 송이죽 팔순이 넘으신 아버지가 최근에 큰 수술을 하셨어요. 너무나 마음 고생하셨던 엄마와 5남매는 15일 동안 병원에서 당번을 정해 정성껏 간병을 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지만 고령이시니 회복도 늦고 수술 후 기력이 더욱 쇠약하셨죠. 드디어 퇴원하신 날, 가족들은 모두가 기뻤습니다. 더욱 기쁘신 아버지는 집에 오시니 힘도 나신다고 하시며 빠른 회복을 위해 열심히 산책도 하셨어요. 퇴원 3일째 아버지의 빠른 원기회복을 위해 막내딸은 자연송이로 쇠고기 송이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연송이를 들고 부모님 집으로 달려갔어요. 아버지는 송이를 보시더니 미소를 지으시니 절로 빨리 송이죽을 만들고 싶었네요.^^ 엄마도 적극적으로 송이죽 만들기에 함께 하셨습니다. 퇴원하신 아버지의 원기회복을 위한 송이죽을 만들기를 소개해 봅니.. 2014. 10. 6.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