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인의 요리 269 자취녀가 처음 만든 갈비찜, 이렇게 맛나게 성공할 줄이야 자취를 하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었는데 고기 요리는 쇠고기, 닭, 돼지고기를 양념하여 맛나게 만들어 봤지만 한 번도 갈비찜을 만들어 보지 못했다. 갈비찜은 역시 엄마가 만들어주신 갈비찜이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갈비찜이라 왠지 어려울 것 같아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즐겨가는 동네 정육점에서 설 명절을 위해 모든 한우를 파격세일을 한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갑자기 갈비찜을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번득 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한우 갈비를 백화점이나 마트보다 50%정도 저렴하게 구입하여(2근에 3만원, 7~ 8인분 분량)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집에 냉장고에 있는 각종 재료를 모아 만들어 봤는데 와우~ 엄마가 만들어 주신 갈비찜만큼.. 2012. 1. 22.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2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