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7 명동에 가면 칭칭 감는 구두를 신어야 한다?! 핫 서머를 앞둔 지금, 샌들 중 단연 글래디에이터가 대세이다. 발을 감싸는 글래디에이터 슈즈! 올해 유행할거라 생각했지만 명동거리에서는 역시 폭발적으로 인기 있었다. 글래디에이터는 스트랩 슈즈의 일종으로 고대 로마시대 검투사의 신발에서 유래 되었고 여러 줄의 가죽 끈(또는 리본)을 칭칭 감거나 발등과 발목에 여러 겹의 끈으로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보통 스트랩 슈즈보다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올해는 튿히 발목에서 끝나는 스타일이 런웨이이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유행인 배기팬츠와도 어울리고 단순한 옷차림에 슈즈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굽이 높은 글래디에이터와 낮은 굽으로 기호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는데 굽이 높으면 배기팬츠나 일반 팬츠, 굽이 낮은 글래디에이터는 미니스커트나 핫.. 2009. 6. 2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