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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스마트폰의 인기는 명절에도 대화 1순위가 되고 있다?

by 머쉬룸M 201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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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사람들은 어색함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핸드폰으로 각각의 활용도로 통화나 문자 또는 음악이나 디엔비시청 등 다양한 모습이 이제는 자연스럽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다양한 정보와 손 안의 인터넷세상으로 하나의 ‘혼자서도 즐기는 놀이문화’가 될 정도로 스마트폰의 열기는 뜨겁다.

이런 뜨거운 열기는 사람들의 대화를 스마트폰에 쏠리게 하여 대화의 내용이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의 전부가 되는 듯한 상황도 자주 볼 수 있으며 반면에 사람들의 대화를 단절하기도 했다. 가끔 커피 점에 가도 사람들은 대화보다 스마트폰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 연인이나 동료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도 대화는 간단 그리고 고개 숙이고 상대방이 앞에 도는 옆에 있어도 혼자만의 놀이 세상으로 스마트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이 요즘에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을 정도이다.

동료들 사이에도 점심시간이면 커피를 마시며 스마트폰에 대한 대화가 주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관한 새로운 정보, 어플을 다운 받는 법 또는 활용하기 좋은 정보 나누기 그리고 스마트폰을 처음 구입한 사람들의 스마트폰의 각종 컨텐츠 활용, 숙시해야 할 부분 등등 질문과 질의 등등 요즘 대화의 관심은 대체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스마트폰 이야기이다. 스마트폰의 인기는 패션보다 전파가 빠르고 많은 사람들이 유행 모발일 트렌드를 즐기고 있는 사실에 놀랍다.

이러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명절에도 어김없이 나왔다.

가족과 친척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명절에 새해 덕담과 인사는 어느 해보다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면서 각자의 스마트폰에 대한 대화가 이어진다. 올 명절에는 대화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가족과 친척들은 스마트폰에 관한 정보와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생활의 편리함을 강조하면서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은 물론 스마트폰을 소지 하지 않아도 관심을 가진 가족, 친척들까지 대화에 빠지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화에 심취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부모님은 “ 야!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완전 왕따 되는 분위기인데?” 하면서 조금 섭섭해 하셨다. 그리고 하루 종일 약국에 있는 큰언니는 “맞아 요즘 스마트폰 없으면 대화에서 밀리는 분위기더라 며칠 전에도 동창모임에 나갔는데 나이 많은 아줌마들인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 나는 약국에만 있어 필요성을 모르는데 말이야. 요즘 스마트폰 없으며 대화에도 낄 수 없더라. 솔직히 거의 하루 종일 약국에 있다 보니 크게 필요성을 못 느껴” 하면서 큰언니 스마트폰은 인터넷 정보를 실시간 필요한 사람이나 일반 모바일에 없는 문서작업이나 스마트폰에만 제공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큰언니의 말도 맞는 말이다. 굳이 스마트폰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남들이 사용하고 유행이라고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손 안에서 실시간 볼 수 있으며 활용하는 사람이 더 많은 듯하다. 예를 들어 영업하는 사람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 그리고 상황에 따라 실시간 인터넷(메일, 검색, 문서 등등)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개인 사업을 하는 남동생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공장 CCTV를 볼 수 있고 밖에서도 급하게 파일을 메일로 보내야 할 상황에 오프된 집 컴퓨터를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하여 문서를 볼 수 있으며 내용을 밖에서도 집 컴퓨터 파일 내용을 메일로 보내는 작업, 밖에서 급하게 확인해야 할 파일 등등 그리고 실시간 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각종 간단 문서 작업하여 메일로 보낼 수 있다며 스마트폰의 장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런 말을 들은 가족과 친척들은 스마트폰이 이렇게 대단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감탄을 했다.

물론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겐 정말 기특하고 스마트폰을 100% 활용하는 사람이겠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면 일반 단발기보다 요금 즉 약정요금이 만만치 않다. 인터넷 사용에 따라 금액이 다르며 단발기 할부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면 최소 한 달 요금이 7만 원 이상이 된다는 것(약정 내용이나 이동통신 회사마다 다를 수 있음) 일반 모바일보다 요금이 만만치 않다. 평소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며 돈이 아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은 모바일 트렌드이기 때문일까?

.... 아무튼 올 명절은 스마트폰으로 대화의 1순위가 되었다는 것은 정말 특이한 명절 분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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