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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앤드 시티

늘 쌀쌀맞던 그녀를 미소짓게 만든 이유, 알고 보니

by 머쉬룸M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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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직장에서나 협력업체 등등에서 까다롭고 같이 일을 하기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좀 더 부드럽게 웃으면서 일하면 좋은데 깐깐하고 신경질적으로 따지면서 상대방이나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부담스러움을 주는 사람은 가까이 다가서기 싫어지고 업무에 있어서도 피곤함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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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직장생활이 경쟁이고 자신의 능력을 위해 거침없이 냉정함을 잃지 말아야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빡빡하고 차갑게 업무를 하는 동료 때문에 사무실 분위기를 무겁게 하고 일에 의욕도 감소되면서 직장생활이 피곤해진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피곤한 사람이 갑자기 미소 지으며 부드럽게 변했다면 어떤 이유로 변화한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신변에 새롭고 기분 좋은 결정적인 사건(?)이  생기면서 스타일에도 변화가 와 주위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 한 예로 일로 알게 된 그녀의 변신에 깜짝 놀라게 되었다.

그녀를 볼 때마다 늘 쌀쌀맞고 미소조차 볼 수 없을 정도로 카리스마가 지나쳐 불편함을 줄 정도였으며 같이 일하는 동료들조차 그녀를 무서워했고 같이 일하면서도 까다로움에 직장생활을 힘들게 했던 그녀였다. 거의 웃는 얼굴도 보기 힘들었고 동료나 부하직원의 작은 실수에도 냉정하고 거침없이 자주 화를 냈는데 그때마다 사무실 분위기는 싸늘해지고 주위 동료들은 “노처녀 히스테리야 참자” 라고 말이 나왔을 만큼 심했다고 했다. 그래도 그녀는 일만큼은 정확하고 꼼꼼한 그녀라 무시도 할 수 없는 업무능력에 그저 실수만 하지 않기를 그리고 매순간 긴장감으로 그녀와 같이 일할 수밖에 없다고 동료들이 말하기도 했는데 직접 그녀의 무서운(?) 카리스마를 겪기도 했었다.

그런데 쌀쌀맞고 가까이 다가서기 두려운 존재였던 그녀가 몇 달 만에 본 그녀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놀라게 되었다. 그녀의 스타일과 이미지가 변했는데 일단 라식수술로 차가운 은색 안경테를 벗었고 색조 화장을 하지 않는 그녀가 가볍게 메이크업을 했다. 또한 그녀를 만나 대화를 하면 업무적인 이야기 외 절대 사적인 질문이나 대화를 하지 않았는데 미소를 지으며 부드럽게 상대방의 안부나 사적인 질문을 하면서 붙임성 있는 그녀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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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당황도 하고 놀랍기도 했는데 확실히 그녀가 변했다는 증거로 미소를 보이며 상대방에게 부드럽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배려있는 그녀로 명랑해졌다는 것이다.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알고 보니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는데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그녀와 같이 일하는 동료가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점점 그녀가 웃는 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업무에서도 예전처럼 까다롭거나 신경질적인 표현이 감소되었고 늘 늦게 까지 업무를 했었지만 최근에는 딱딱한 옷차림에서 이젠 여성스럽고 가끔은 러블리한 패션이 어색할 만큼 그녀의 변신만큼 퇴근도 빨라진 그녀의 변화에 놀라기도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주위에서 그녀의 변화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변한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을 하는데 직접 그녀를 만나보니 예전과 많이 부드러워졌고 융통성(?)있는 업무 그리고 미소와 밝게 웃는 모습은 그 동안 ‘불편하고 까다로운 그녀였던가’ 할 정도로 많이 변화 것은 분명했다. 쌀쌀맞고 까다로운 노처녀도 웃게 하는 비밀은 사랑인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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