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에 있는 생수를 컵에 따라 마시지 않고 병체 입을 대고 먹으면 위생적이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무심코 또는 귀찮아서 병채 입을 대고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아침에 일어나면 얼마 남지 않는 페트병의 생수가 있으면 그냥 페트병 입구에 입을 대고 마시곤 했다. 자취를 하다 보니 누가 마시는 것도 아니라 입을 대고 생수를 마시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그날 도 무심코 페트병채 입을 대고 물을 나셨는데 깜짝 놀라게 되었다. 무심코 페트병 안 물을 자세히 보니 뭔가 이물지이 보였기 때문이다. 처음에 생수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다른 생수병을 자세히 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일어나자마자 입을 대고 페트병채 물을 마시니 자면서 입술 겉과 입안의 답답한(?)이물질이 생기는데 페트병채 마셔 물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이다. 물이 입으로 들어나는데 어떻게 입안의 이물질이 다시 물로 들어가는지 다소 궁금하지만 아마도 물을 마시면서 입을 뗄 때 물이 역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확실한 실험을 위해 블랙 비스킷을 하나만 먹은 후 페트병채 입을 대고 마셨더니
뜨악~~~~~
디카로 촬영해서 선명하게 촬영을 할 수 없었지만 분명하게 과자 잔여 이물질들이 페트병에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페트병 곳곳에 가라 앉아 있는 상황을 보니 입을 대고 음료병이나 페트병채 마시면 절대 안 될 것 같았다.
특히 입을 대고 마신 음료 병을 다른 가족이 마신다면 그리고 감기나 각종 바이러스가 옮길 수 있는 병이 있을 경우 입을 대고 음료나 물을 마시는 것은 위생상, 건강상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 모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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