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가끔씩 지하철 좌석에서 화장을 하는 여자를 보게 될 것이다.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어떤 사람은 기초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파우치에 가득 화장품을 꺼내며 마치 집에서 하는 듯 자연스럽게 사람들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화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그녀들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과 지하철에서 화장을 할 수밖에 없는 그녀들의 이유들을 들어 보게 되었다.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그녀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들어 보았다.
여자들의 생각
출근 시간이나 퇴근시간 또는 이동 중에 기본적인 화장을 했지만 립글로스, 립스틱을 바르거나 또는 퇴근시간대에 번질거리는 피부톤을 정리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는 정도는 바빠서 지하철에서 가볍게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기초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지하철 안에서 해결하는 그녀들의 모습에 조금은 당황스럽고 여자입장에서 보기 그다지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남자의 생각은 어떨까?
남자는 지하철에서 가벼운 립스틱이나 파우더를 두드리는 그녀는 가볍게 지나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하는 그녀를 볼 때는 여자가 어떻게 화장을 하는지 신기하고 참 대담하고 말한다. 물론 어떤 남자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꼭 필요한 행동인지 이해불가라는 반응도 있다.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이유를 그녀들에게 들어 봤다.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그녀, 화장을 하는 이유를 말한 그녀들 중 한명이다.
지하철에서 가벼운 화장이나 기초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완성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보니 출근시간대에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 화들짝 놀라서 급하게 집에서 나오니 직장에서 맨 얼굴로 출근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과 평소 화장을 한 모습과 맨얼굴이 비교되고 상대방이 당황할 수 있어 출근 시간하는 지하철 안에서 시간 활용으로 스피드하게 화장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물론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고 창피하지만 맨얼굴로 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다 창피함을 무릅쓰고도 지하철 안에서 화장을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것보다 화장을 하는 것이 시간절약이라 어쩔 수 없이 화장을 할 수밖에 없다는 그녀들의 이유에 조금은 이해되기도 했다.
퇴근시간이나 이동 중에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는 이유이다. 바쁜 업무로 화장실에서 편안하게 화장을 수정할 시간도 없어 급하게 퇴근해 보니 얼굴은 번질거리고 눈 화장도 번져 바빠서 수정 메이크업을 못할 때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수정 메이크업을 하게 된다고 하는 이유 또한 여자라면 공감할 수 있겠다. 최대한 만나는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그녀들조차 바빠서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난감하고 피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다지 보기 좋지 않는 여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손가락 모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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