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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2013년 미리보는 봄패션, 해외매장에서 보니

by 머쉬룸M 201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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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연이은 한파로 거리도 꽁꽁 얼고 패션도 실루엣을 상실한 부피감 있는 스타일만 연출되는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따스한 봄이 기다려지고 올봄에는 어떤 스타일을 입어야 살짝 기대하곤 하죠. 올봄에는 어떤 패션이 유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지난 겨울에 해외 의류매장에서 2013년 봄 신상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홍콩과 일본 의류매장에서 한국보다 조금 빠르게 쇼윈도이나 메인 스테이지에 연출된 봄 신상품을 보며 올해 봄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2013년 봄 트렌드를 소개해 봅니다.

 

2013 봄 실루엣

구글 이미지

올봄에도 역시 화려한 컬러가 인기가 있습니다. 매년 파스텔 톤이 봄패션을 부드럽고 러블리하게 표현하는 컬러로 올해도 꾸준히 봄 메인 컬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년 봄부터 유행했던 비비드한 컬러가 올해도 유행합니다. 비비드한 컬러의 프린트로는 플로랄, 바둑판무늬 그리고 올해 뱀띠해라서 뱀무늬가 강세 등 강렬한 패턴과 다채로운 비비드한 컬러와 패턴이 유행할 전망이죠. 실루엣에서는 플라운스 실루엣이 가장 눈길을 주는 실루엣입니다.

 

플라운스는 주름장식이나 프릴을 크고 대담하게 표현한 것으로 디자인에 따라 우아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주기도 하는 스타일입니다.

플라운스 스타일의 스커트와 허리라인을 강조한 벨트 연출

실루엣 중 허리를 강조하는 라인이 지난 F/W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가는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한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원피스나 재킷 허리부분에 가는 벨트로 포인트를 살려 우아하게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합니다.

 

블랙 엔 화이트 그리고 스트라이프

구글 이미지

 

 

                                         

올봄엔 블랙 엔 화이트로 스타일링을 해야 트렌디한 스타일이 될 듯합니다. 런웨이에서 많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블랙 엔 화이트로 디자인한 패션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의류매장에서도 블랙 엔 화이트로 믹스 매치한 디자인과 코디로 메인으로 선보였는데요. 올 블랙 스타일이나 올 화이트 스타일 또는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디자인과 코디 등 블랙과 화이트 색이 올봄 강타할 색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패턴이 유난히 많았는데 블랙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는 패턴과 스트라이프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패턴이 유난히 많았는데 블랙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는 패턴과 스트라이프가 대표적입니다

      

 

       - 의류 브랜드에서 본 스트라이프 트렌드를 강조한 쇼윈도 벽면 연출

      

           

      

가장 많은 패턴으로는 역시 스트라이프인데요. 기존에는 가는 줄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대담하고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런웨이에서는 물론 해외 유명 명품브랜드 그리고 SPA 브랜드 의류매장에서도 스트라이프 패션을 강조한 디자인을 올봄 유행 트렌드라는 것을 곳곳에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유행할 봄패션을 살펴보았는데 한국은 어떤 패션이 여심을 사로잡으며 유행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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