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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속 팁과 노하우 몇 가지

by 머쉬룸M 201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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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일에 지쳐 퇴근해 집에 오면 살림관리가 새로운 일거리가 되곤 합니다. 청소와 설거지. 세탁은 물론 시즌별 대청소까지 은근히 바쁘죠. 오랫동안 자취 생활을 하면서 좀 더 생활 속 유용하고 편리해지는 팁과 노하우도 생기는데요. 그 동안 집안 살림을 하면서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속 이야기들을 소개해 봅니다.

 

 

 

 

페트병 활용

그 동안 페트병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도구 및 수납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페트병 활용은 너무나 잘 사용하는 방법으로 청소도구를 보관, 정리하는 페트병 활용과 스파게티 면을 보관하는 페트병 활용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욕실 청소도구 보관통 만들기

욕실을 청소한 후 청소도구로 스펀지나 수세미 그리고 청소 솔을 수납할 때 생수 페트병으로 청소도구를 만들어 활용하면 청소도구의 물기를 빼주면서 건조시킬 수 있는 수납통으로 유용합니다.

재료: 페트병, 세탁소 옷걸이, 커터 칼, 송곳, 니퍼

페트병을 입구부분부터 용기의 반정도로 자르고 양쪽 끝부분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준다. 옷걸이를 사진처럼 자른 후 페트병 구멍에 끼워 빠지지 않게 옷걸이 끝을 구부린다.

완성된 페트병 수납 통을 욕실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청소 후 청소도구의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해주며 건조도 용이해져 욕실에 걸어두면 청소도구를 정리 및 수납하기 용이해 집니다.

 

스파게티 면 보관통 만들기

생수 페트병 하나로 스파게티 면이나 소면 등 건조 면을 보관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봉지 그대로 보관하는 것보다 보관도 쉽고 관리도 쉬운 방법으로 예를 들어 스파게티 면을 페트병에 보관하면(음식용 습기제거제를 넣어 두면 더욱 효과적) 페트병 입구에서 나오는 양이 1인분 분량으로 나와서 알맞은 분량으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 면이나 소면은 손가락으로 동그랗게 만든 분량만큼이 일인분입니다.

 

낡은 칫솔과 치약 활용법

평소 낡아서 사용 중단한 칫솔을 버리지 않고 청소도구로 잘 활용해왔습니다. 특히 진공청소기 바닥표면 먼지를 제거하는 도구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진공청소기 사양이 다를 수 있지만 그 동안 제가 사용했던 스틱형 진공청소기는 먼지 흡착통과 흡입하는 바닥입구 표면은 늘 청소를 마치면 먼지가 가득 달라 붙어있습니다. 손으로 제거하기 불편해 칫솔을 사용해 보니 정말 깔끔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몇 년 동안 진공청소기 관리는 칫솔로 먼지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치약을 다 사용했다고 버리지 않습니다. 가위로 잘라보면 쾌 치약이 남아 있거든요. 조금 남은 치약은 세면대 청소를 하면 효과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 청소 전 물때 많은 수도꼭지

                - 치약으로 청소한 반짝이는 세면대 수도꼭지

               - 수도꼭지 틈새의 찌든때를 치약과 칫솔로 청소해 보니

               - 수도꼭지 틈새에 난감한 찌든 때 덩어리가....ㅠ

               - 치약과 칫솔로 깔끔하게 세척된 세면대 수도꼭지

 

많은 분들이 치약으로 세면대와 수도꼭지를 청소해 보셨을 텐데요. 저도 물론 소량 남은 치약으로 세면대와 수도꼭지를 청소해보면 반짝반짝 윤이 나고 욕실이 상쾌해지죠.

낡은 칫솔과 치약으로 청소가 난감한 세면대 틈새청소를 하면 청소가 용이해집니다.

 

귤껍질로 프라이팬 닦는 법

최근에 방송에서 기름으로 요리한 프라이팬을 세제 없이 귤껍질로 깨끗하게 설거지 하는 방법을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기름진 프라이팬이 잘 닦여지는지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기름으로 구이를 한 프라이팬을 귤껍질로 닦아보았는데요. 정말 프라이팬의 기름기가 감쪽같이 사라졌죠. 세제 없이 물로만 프라이팬을 헹궈 봤더니 세제로 설거지 한 것보다 깨끗하게 마무리가 되어 요즘 귤껍질로 프라이팬 설거지를 자주 합니다.

 

주방세제를 적게 쓰는 방법

설거지를 할 때 구입한 주방세제를 그대로 사용했었는데요. 주방세제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여러 번 헹굼을 했는데도 용기가 미끈거려서 조금은 찜찜했습니다. 잔여 세제가 남아 있는 듯해서요. 그래서 작년부터 주방세제 원액에 물을 넣어 희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방세제 반과 물 반을 섞어 희석한 주방세제를 소량만 사용해도 거품도 잘 나고 세척도 좋으며 가장 좋은 점은 헹굼을 한 후에도 미끈거리지 않고 뽀드득한 상태가 됩니다.

주방세제에 물을 섞어 희석해 사용하면 주방세제도 아낄 수 있으며 거의 잔여 세제가 남지 않아 건강하게 주방 용기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취인의 생활 속 살림 팁과 노하우를 소개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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