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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날이 계속 흐려서 파란 하늘을 못보다가 마지막 날 드디어 청명한 하늘을 보게 됐어요
우리들은 일정에 없었던 몽마르뜨를 가기로 했지요^^
그날은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파란하늘을 보는 것이라 모두들 밖으로
나올거라 생각했지요.
역시 지하철에서 내리자 마자 엄청난 인파로 우린 벙벙~
드디어 몽마르뜨 언덕.....
구름한점 없는 하늘 밑으로 샤크르쾨르 대성당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것이 샤크르쾨르 대성당이에요.몽마르뜨하면 이곳이 대표가 되는 곳이죠^^
하얀 대성당이 빛이 나는 것 같았어요
관광객들도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다고 하네요...우리중에서도 한분 가셨죠^^
벤치에 앉아서 일광욕도 열심히 합니다..
한분이 미사를 드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 보기로 했어요
대성당 뒷쪽으로는 카페와 기념품가게.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장소? 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예전에는 가난한 화가들이 여기서 관광객을 위한 그림을 그렸지만 요즘은 아닌가봐요..ㅠ
실루엣만 그려주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7만원대 였어요
넘 비싸서 자리를 이동했죠^^
그래도 기념품 가게는 재미있었어요^^
파리의 모습인 미니어처 건물과 거리 모습이 귀여웠어요
언덕까지 운행하는 열차에요
동전을 넣어 주면 하얀분이 여러 신기한 포즈로 관광객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파란 하늘이라 더 멋진 몽마르뜨 언덕을 기억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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