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호기심/파리여행

파란 하늘에 드러난 몽마르뜨 언덕

by 머쉬룸M 2008. 3. 15.
반응형

파리에서 날이 계속 흐려서 파란 하늘을 못보다가 마지막 날 드디어  청명한 하늘을 보게 됐어요

우리들은 일정에 없었던 몽마르뜨를 가기로 했지요^^

그날은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파란하늘을 보는 것이라 모두들 밖으로

나올거라 생각했지요.

역시 지하철에서 내리자 마자 엄청난 인파로  우린 벙벙~

드디어 몽마르뜨 언덕.....

구름한점 없는 하늘 밑으로 샤크르쾨르 대성당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것이 샤크르쾨르 대성당이에요.몽마르뜨하면 이곳이 대표가 되는 곳이죠^^

 하얀 대성당이 빛이 나는 것 같았어요



 관광객들도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다고 하네요...우리중에서도 한분 가셨죠^^



벤치에 앉아서 일광욕도 열심히 합니다..



한분이 미사를 드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 보기로 했어요



대성당 뒷쪽으로는 카페와 기념품가게.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장소? 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예전에는 가난한 화가들이 여기서 관광객을 위한 그림을 그렸지만 요즘은 아닌가봐요..ㅠ

실루엣만 그려주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7만원대 였어요

넘 비싸서 자리를 이동했죠^^



그래도 기념품 가게는 재미있었어요^^



파리의 모습인 미니어처 건물과 거리 모습이 귀여웠어요



언덕까지 운행하는 열차에요



동전을 넣어 주면 하얀분이 여러 신기한 포즈로 관광객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파란 하늘이라 더 멋진 몽마르뜨 언덕을 기억 할 수 있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