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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여행 토크

인천공항 셀프 수화물 이용을 처음 경험하다

by 머쉬룸M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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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을 위한 첫 번째 준비는 항공권 구입, 대한항공 왕복 티켓을 모바일로 구입하고 체크인과 좌석선택까지 완료했다. 그리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셀프 수화물 이용 역시 처음 경험해보았다.

 

인천공항 셀프 수화물을 처음 경험하다

평소 해외 항공권은 모바일로 구입하고 체크인은 물론 사전 좌석예약까지 완료하여 스피드한 출국절차를 해왔다. 그런데 이번 홍콩여행은 대한항공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그 동안 수화물 수속절차를 카운터에서 해왔다면 이번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SMART BAG DROP(스마트 백 드롭) 즉 셀프로 수화물을 위탁하는 머신을 이용하게 되었다.

사전에 전혀 셀프 수화물에 대한 정보를 체크를 못하여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용하다보니 정말 빠르게 수화물 수속을 할 수 있어 유용했다.

모바일 체크인을 하여 모바일에 저장된 체크인 QR코드를 셀프 머신에 체크하니 셀프 수화물 과정이 시작된다.

그리고 모니터에서 안내하는 순서를 침착하게 체크하면 어렵지 않았다.

수화물을 넣는 문이 열리면 캐리어를 넣어준다.

그리고 수화물 태그가 프린트되어 나오면 캐리어에 부착한다.

태그를 붙이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수화물 도어가 닫힌다.

마지막 수화물 확인증이 출력되고 잘 챙기면 셀프 수화물 수속 끝!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처음으로 셀프 수화물 수속을 해보니 스피드하게 수속을 완료할 수 있어 유용했다. 물론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체크인과 좌석예약을 미리 한다면 더욱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더 유용하다는 것.

 

PS-홍콩 왕복 대한항공 기내식이다.

홍콩행 기내식은 불고기 덮밥, 홍콩에서 인천공항 출발 기내식은 비빔밥이라서 더욱 좋았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처음 경험이 하나 또 있다. 사전 좌석예약을 조금 늦게 하여 좌석 가장 끝! 불편보다 여유가 있었고 끝 좌석에게는 안대와 귀마개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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