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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중교통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독일의 뒤셀도르프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한국과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들을 봤어요.
독일 대중교통은 일반적으로 시내전철과.시내버스.시가전차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지요.
독일의 대중교통을 볼까요?
지하철 ( U-bahn . S-bahn )
지하철은 한국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어요.( 요금 2유로 )
좀 다르다면 사람들이 표를 프린트 하지 않고 이용한다는 것이죠.
즉 개찰구에서 표를 넣지 않고 그냥 이용합니다.
겉보기에는 아무도 요금을 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패스나 카드.정기권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표를 끈지 않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걸리면 벌금 120유로로 엄청나죠^^;;
( 감시하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있답니다)
독일은 지하철이 개방형이라 시민의 자율에 맡기고 있어요.
지하철안은 생각보다 좁아요^^;;
노선도 좀 복잡하죠...
지하철 내부시설이에요.
자판기가 깔끔한게 정리되서 고르기도 쉽고 이용하기도 쉬웠죠.
보관함이 친근함을 주었죠....ㅎ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버스 ( BUS )
독일버스는 참 길어요^^
버스는 Benz사의 고급기종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을 맞추더라고요.
운전기사님의 부드러운 운전이 인상적이였죠.
버스에 계단이 없어 유모차나 휄체어가 쉽게 오르고 내려 불편함을 주지 않을 것 같았어요.
버스요금은 지하철과 비슷해요. 하지만 한번 표를 사면 정해진 구간에서는 여러번을 타도 문제가
되지 않아서 좋았어요^^
버스안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듯하죠.
한국버스안 모습과 정말 비슷해요.아마도 독일과 한국이 버스를 벤치마킹 한것 같죠^^
하지만 좀 의외적인건 버스에 낙서가 많아요^^;;
버스 벽이나 의자에 낙서가 정말 많더군요....ㅠ
시가전차 ( StraBenbahn )
전차는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1930~1940년대 있었는데....지금도 있으면 얼마나 낭만적일까 생각해 봤죠^^
시가전차는 버스처럼 도로위에서 운행하고 정체가 없는 장점이 있어요.
전차 정류장 모습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요.저도 타봤습니다^^
전차는 버스처럼 시내구경을 할 수 있어서 관광하기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중간중간 작은 정류장의 모습은 한국 정류장처럼 유리벽과 광고가 있었죠.
독일에서 교통사고(?)를 경험했죠.....
제가 타고 있는 전차와 택시가 접촉사고를 냈어요...ㅠ
근데 좀 황당하더군요. 30분이 지나도록 택시에 있는 기사와 손님은 내리지 않고 전차에 있는 사람들도
마냥 기다리더군요.
그리고 40분쯤 전차기사분이 뭐라 &&&&&&&&&&&&....하는데 사람들이 내리고 저도 내렸어요.
독일어를 몰라 뭔지 모르지만 내려서 버스를 이용했어요.
근데 여전히 전차와 택시는 경찰(?)을 기다리고 있는지 꼼짝을 안했죠...
색다른 경험이라 할까요...^^
지금까지 독일 대중교통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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