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을때 후다닥 만드는 햄주먹밥

반찬이 없을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반찬이 없다고 외식 또는 배달 음식을 주문을 하죠.

그래도 밖에서 먹는 음식보다는 집에서 만든 음식이 더욱 맛있고 건강에도 좋을 듯 합니다.

적어도 조미료 첨가가 되지않아 그닥 외식보다는 맛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정성이 가득하죠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순간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먹고 나면 이상하게 허전하고 소화가

잘 되지않아요.

역시 집에서 만드는 음식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도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떨쳐버릴순 없죠.

순수하게 자연식을 먹을수도 없고 가끔 가공식품과 적당히 어울려준다면 좋겠죠?

반찬이 없을때 아이들이나 가족에게 손쉽게 만들수 있는 햄 주먹밥을 만들어 봤어요.

냉장고를 열었는데 반찬도 없도 급하게 간식이나 밥을 준비할때 후다닥 만들수 있는

주먹밥이라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은 매뉴이죠.

개인적으로 바빠서 재료가 없을때 만들어 먹는 햄주먹밥입니다.

냉장고 채소나 캔참치로 쉽게 만들수 있어 바쁜 시간에 더욱 좋아요^^

재료

샐러드용 슬라이스햄( 또는 동그란 햄 ).캔참치2큰술

채소: 양파1/4.청홍피망각각 1/4.오이껍질 1/3.양상추

기타: 밥1공기.소금.후추.올리브유.머스타소스.케찹

1. 채소는 아주 잘게 썰어준다.

2. 캔참치는 기름을 빼고 준비. 햄은 샐러드햄이나 고소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기본 동그란 햄을 기름에 구워준다.

3. 올리브유 또는 포도씨유 2큰술에 채소와 참치를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볶는다.

4. 밥을 넣고 소금으로 다시 간을 해서 볶는다.

5. 위생장갑을 끼고 밥이 좀 식으면 동그랗게 만든다( 꼭꼭 누르고 뭉쳐서 만듬)

7. 양상추 위에 햄과 주먹밥 그리고 머스타소스를 조금 올린후 다시 햄을 올린다.

자~ 그럼 햄주먹밥이 간단하고 맛있게 완성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담백한 맛을 원해서 샐러드용 치즈햄을 이용했지만

기름에 구워서 햄을 이용하시면 더 고소하게 드실 수 잇어요.

냉장고 각종 채소와 햄으로 맛있는 주먹밥이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햄이 없어도 주먹밥을 만들어서 케찹만 있어도 근사하죠.

햄을 넣어도 맛있고................

참치와 채소만으로도 맛있게 주먹밥을 만들 수 있어 너무 간단해요^^

( 그냥 볶음밥으로도 너무 맛있어요^^.....오이가 있어 더 맛있죠)

반찬 없을때 그리고 맛있는 주먹밥이 먹고 싶을때 딱~! 좋은 매뉴입니다.

버섯돌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