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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인의 요리 /라이스류

주말 싱글들을 위한 초간단 볶음밥이 있다

by 머쉬룸M 200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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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지겨운 사먹는 음식에서 집밥이 그리운 싱글이들 있죠. 특히 자취를 하는 싱글이나 특별하게 주말, 스케줄이 없는 싱글은 조금은 따분하기도 하고 그래서 입도 심심할 때가 있어요. 뭔가 입이 심심할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따분한 주말도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어려운 요리도 부담스럽다면 싱글들을 위한 초간단 볶음밥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햄채소 볶음밥은 최근에 냉장고에 먹을 것도 없고 배달 음식도 지겨워 냉장고에 있는 채소와 남은 햄으로 볶음밥을 했는데 정말 근사한 맛과 식감으로 맛있게 먹어서 한동안 자주 먹었어요.그래서 맛있는 볶음밥을 꼭 소개하고 싶어 공개해요.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시간도 10분이면 완성되서 주말 싱글들도 좋아하겠지만 아이,어른 모두가 좋아할 볶음밥입니다. 특히 채소에 가지가 들어가는데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볶음밥에 환성적인 가지맛으로 가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거라 확신합니다^^

초간단 햄채소 볶음밥 만들어 봐요````````````

 

 

 

재료- 양파1/4,피망1/2.가지1/2,대파1/2,통마늘3개,스펨햄1/5,밥 1공기, 후추,꽃소금,올리브유

 

         기호에 따라 굴소스1작은술, 파마산 치즈가루, 핫소스

재료손질- 채소는 약간 크게 자른다(식감이 좋다)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1.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또는 기타 오일) 4큰술 정도 넣어 불은 센불로 한다.

 

    ( 불 조절이 중요한데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센불로 유지해야 향이 좋고 맛있다 )

 2. 채소를 넣고 후추(직접 갈은 후추면 더욱 향이 좋다).소금으로 간을 해서 센불에 달달 볶는다.

    ( 가지가 반정도 투명해지면 채소 볶음이 완성된다 )

 

3. 채소를 볶은 후 밥을 넣어 다시 소금으로 다시 간을 한다.

 

   ( 기호에 따라 굴소스가 있으면 1작은술을 넣으면 향이 좋다. 없어도 무방함 )

4. 2분정도 달달 볶으면 밥이 연갈색으로 변하면서 꼬들꼬들 식감이 좋은 볶음밥이 완성된다.

 

근사한 향이 좋은 볶음밥이 완성됐어요. 그냥도 맛있지만 치즈가루와 핫소스와 함께하면 더욱 좋아요.

 

 치즈가루도 뿌려주고 핫소스도 뿌려 보세요. 중국집 볶음밥보다 맛있고 이국적인 향과 식감으로

 

 자꾸 생각나는 볶음밥이 될 겁니다.

 

입안 가득 살짝 매콤하고 치즈가루로 고소하게 주말이 즐거운 맛으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볶음밥이죠...

 

주말에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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