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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당신을 멋쟁이로 만들어 줄 코디법을 알자

by 머쉬룸M 200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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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는 일상에서 옷을 입으면서 항상 고민된다. 옷이 많아도, 옷이 부족해도 코디하는 방법은 늘 옷장 앞에서 힘들게 한다. 어느 날은 옷을 선택하기 힘들어 지각을 한 적도 있고 어느 날은 색상이나 코디를 못해서 하루종이 기분이 우울한 적도 있어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적도 있다. 그 만큼 그 날 옷차림이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하고 일에 있어서도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옷 코디는 자신과 일상까지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거울 앞에서 이것저것 아무리 옷을 매치해도 답이 안 나오던가 옷 입기가 힘들다면 쉽게 코디하는 방법만 안다면 언제든지 옷 입기가 쉬워진다. 그래서 코디를 쉽게 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 중 첫번째는 색상으로 코디 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스타일로 코디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만 참고하면 옷 입기와 코디가 쉬워진다.

 

색채별 코디하는 법

 

1. 톤 온 톤 코디법(Tone on tone coordination )

같은 색상으로 명도나 채도를 다르게 즉 톤만 조금씩 다르게 매치하는 법이다. 톤 온 톤은 색상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코디법으로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디법이다. 동계색으로 톤을 맞추어 우아한 멋을 즐길 수 있고 유사색으로 세련미를 줄 수 있지만 단조로울 수 있어 스카프나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베이지+브라운.그린+카키색
톤 인 톤 코디법(Tone in tone)은 톤은 비슷하고 색상이 다른 배색 코디법이다.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으나 잘못하면 촌스럽게 나올수 있어 조심스럽게 매치한다.
예를 들어 파스텔핑크+ 파스텔 블루



같은 계열의 색상을 코디해 본다. 사진 1번은 그레이 색상을 톤을 다르게 해서 소품과 코디한 예
사진 2번은 베이지와 밝은 브라운 계열로 코디한 예로 색상 코디가 힘들 때 같은 색상과 톤을 유지하여 코디한다.

2. 콘트라스트 코디법( Contrast coordination )

콘트라스트 코디법은 보색이나 명도 차이가 확실한 색으로 코디하는 법이다. 화려함을 줄 수 있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코디법이지만 색 매치를 잘못하면 촌스러움이 있어 조심스럽게 매치한다. 예를 들어 상하 보색이나 한색과 난색, 이너웨어와 겉옷을 대조색으로 매치하는 등 컬러감 있게 매치한다.

 

 비비드한 컬러로 매치한 코디다.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주며 독특한 컬러를 보여주고
 색다른 스타일을 하고 싶을 때 컬러감으로 코디한다. 너무 많은 컬러를 매치하지 않는다.


3. 세퍼레이트 코디법( Separates coordination )

세퍼레이션 코디법은 컬러감이 있는 아이템에 무채색을 매치하는 코디법이다. 화려한 컬러에 무채색을 매치하여 세련미를 줄 수 있어 컬러감에 자신없는 사람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코디법이다. 예를 들어 상의가 컬러풀하다면 하의는 검정이나 회색. 반대로 하의가 컬러풀하면 무채색으로 안전감을 준다.

 

 비비드한 컬러로 컬러풀하게 주고 싶은데 자심이 없다면 안전하게 무채색으로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상의나 하의에 컬러를 주고 나머지 부분은 무채색으로 매치하면 멋스러움을 준다.


4. 액센트 코디법( Accent coordination )

전체적으로 같은 색상으로 코디하고 포인트로 보색 또는 다른 컬러를 주는 코디법이다.

예를 들어 회색 옷차림에 붉은 색 머플러나 스카프, 검정 정장에 노란색 블라우스등 단조로운 의상에 활력과 포인트를 주는 코디법으로 중요한 모임에 활용하면 좋은 코디법이다.

 

기본 전체 색상에 포인트를 주는 코디법이다. 특히 무채색의 옷에 레드나.그린. 또는 핑크로  주로  포인트를 준다. 이너웨어나 스카프,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다.


스타일별 코디하는 법

 

1. 레이어드 코디법( Layered coordination )

단품 아이템을 여러개을 겹쳐지는 코디법이다. 소재가 비슷하거나 컬러를 통일하여 레이어드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품인 티셔츠에 민소매와 베스트, 카디건이나 재킷을 코디하거나 짧은 반바지나 스커트에 레깅스를 겹쳐서 입는다.

 

여러 단품을 겹쳐 입어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는 코디법으로 최근에 많이 이용하는 코디법이다.
단품을 겁쳐 입으면 단순한 옷차림을 멋스럽게 한다. 사진1은 탕크 탑에 베스트와 스커트와 구리색
레깅스를 착용하여  독특함을 , 사진 2는 베스트 긴 시폰에  시폰 재킷으로 레이어드하고 그레이 펄
레깅스를 착용한 예로 레이어드의 멋을 즐길 수 있다.

2. 플러스 원 코디법(Plus one coordination)

플러스 원 코디는 기본 옷차림에 하나를 더해 멋을 주는 코디법이다. 언듯보아 레이어드와 비슷하지만 레이어드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매치하지만 플러스 원은 한 가지 아이템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포인트를 준다. 예를 들어 스카프나 머플러가 대표되는 아이템으로 기본 의상에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기본 옷차림에 하나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코디법이다.
주로 스카프나 머플러로 소품인 벨트와 활용하면 주된 옷 스타일을 더욱 멋스럽게 한다.


3. 크로스오버 코디법( Crossover coordination  )

크로스오버 코디는 전혀 다른 느낌인 소재나 디자인을 상의 하의를 다르게 매치하여 새로운 룩을 표현한 것으로 의외성을 준다. 예를 들어 정장 재킷에 안에는 시스룩과 찢어진 청바지, 테일러드 재킷에 풍성한 스커트, 로맨틱한 상의에 매니시한 팬츠등 용도나 이미지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매치가 크로스오버의 매력이다.크로스오버는 최근 멋을 즐기는 이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주는 코디법이다.

 

소재나 다지인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매치하는 코디법이다.
사진 1은 테일러드 재킷에 비드 장식이 있는 망사 탱트 탑과 찢어진 배기 청바지로 각각 다른
느낌이지만 조화있게 매치한다. 사진 2는 니트 상의에 하늘하늘한 시폰 베스트와 카고 팬츠로 각각의
멋을 즐긴다.


4. 믹스 앤 매치 코디법( Mix & match coordination )

믹스 앤 매치는 크로스 오버와 비슷하지만 크로스 오버는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전혀 다른 매치로 의외성을 주지만 믹스 앤 매치는 크로스오버보다 좀 약하다. 즉 새로운것과 매치를 하지만 색상이나 소재가 무난하거나 통일된 이미지를 주는 코디하는 법이다. 특히 색상까지 믹스 매치하여 신선함과 멋스러움을 준다. 예를 들어 기본 티셔츠에 탱크 탑 그리고 스팽글 재킷이나 베스트, 팬츠는 배기바지이나 기본 셔츠에 점퍼 하의는 광택 소재의 스커트등 서로 다른 아이템과 컬러등을 믹스해서 코디한다.

최근에는 아이템별, 색상으로 믹스 앤 매치를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
디자인과 소재가 좀 다르지만 안전하게 믹스 매치하는 법은 유사색상나 비슷한 소재로 매치하면
가장 무난하게 매치 할 수 있다.
사진 1은 호피무늬 탱크 톱과 최근에 유행하는 시스룩인 시폰 브라우스와 소품을 이용해 본다.
사진 2는 마 셔츠에 브라우스형 탱크 톱을 매치하고 카고 팬츠로 마무리, 포인트로 브띠 스카프로
코디해 본다.


 코디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제안한 8가지를 참고해서 멋진 코디로 스타일리시한 멋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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