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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능력있는 직장여성, 의상컬러는 다르다?

by 머쉬룸M 200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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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컬러는 사물이 어떻게 보이는가 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옷차림에서 느끼는 분위기와 이미지 그리고 스타일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것으로 옷차림의 컬러로 창백해 보이거나 우울하게 보일 수 있고 반면에 열정과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옷차림의 컬러다. 평소에도 옷차림의 컬러의 선택이 중요한 것처럼 직장에서도 옷에서 느끼는 컬러가 자신의 매력과 능력까지 보여주기도 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기 위해 얼굴색과 옷의 컬러가 맞는지부터 찾아야 하는데 집에서 간단하게 체크하는 방법있다. 일단 화장기 없는 얼굴에 흰색타월이나 천으로 어깨에 두르고 거울을 보면서 옷을 턱선 밑으로 대 본다. 컬러에 따라 얼굴이 분홍색이나 붉은 빛이 보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이고 노란기나 녹색기가 있고 얼굴이 떠 보인다면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 판단하면 좋다. 물론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도 컬러의 밝기나 톤에 따라 달라지므로 다양하게 체크해본다. 얼굴색과 잘 어울리는 옷 컬러를 선택해서 직장이나 일상에서 돋보이는 자신만의 컬러를 코디한다면 잘 어울리는 자신만의 컬러 이미지를 준다.
그럼, 직장에서의 옷차림의 주목성과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컬러와 피하면 좋은 컬러를 알아보자.

피하면 좋은 색

주황색- 주황색은 따뜻한 톤으로 사교성과 창조성 그리고 낙천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자칫 평범하거나 천박하고 싸구려 같은 부정적인 면이 있는 컬러다. 캐주얼웨어에서는 활력을 주지만 비즈니스 웨어에서는 경박함을 보여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분홍색-분홍색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직장에서의 분홍색은 어리광스럽고 신뢰를 주기 힘든 색으로 중요한 계약상황이나 면접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할 때 피한다. 물론 가벼운 지인들과의 만남에서는 여성스럽게 보이는 컬러다.

                  (힐러리는 지루할 수 있는 갈색 옷차림에 붉은 색 액세서리 착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갈색
-갈색은 따스함과 소박함 그리고 긍정적인 색이나 자칫 평범하고 촌스럽게 보일 수 있는 색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없는 지루한 색이다. 갈색 옷을 선택할 경우 몸에 잘 맞거나 소품, 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려주면 좋다.

능력 있게 보여주는 컬러

                                                              청색과 남색

청색은 신뢰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색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을 의지와 신뢰를 보여주고 싶을 때 입으면 좋다. 검정보다 강하지 않으며 중요 인터뷰 자리에 좋은 색이다. 대부분 유니폼이 남색인 이유가 신뢰를 주는 색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중적인 색이라 독특함을 주기 위해 이너웨어는 밝고 약간의 장식을 가미한다.( 예를 들어 고급스러운 브로치나 스카프가 도움 된다)

                                                     회색

비즈니스 복장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색이다. 회색은 존경과 위엄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주어 스마트한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지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싶을 때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여 주목성을 주는 스타일이 필요하겠다.

                                                                 검정색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로 강한 블랙의 컬러나 세련되게 보인는 코디)
블랙은 섹시하면서 주목을 주는 컬러로 권위와 결단성을 보여주고 싶다면 입어야 하는 컬러다. 블랙은 모든 컬러와 잘 어울리고 코디하기 쉬우며 포인트 컬러로 매치하면 강한 블랙과 포인트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방에게 강한 이미지를 주고 싶을 때 이너웨어로 원색의 레드나 블루 그리고 노란색을 받쳐 입으면 더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부드러운 자리나 소개팅 자리에서는 다소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하면 좋다.

                                                             보라색

보라색은 자존심과 예술적인 분위기 그리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컬러다. 자신감을 표출 하고 싶을 때 좋으며 안정감을 주는 자리에 좋다. 하지만 우울한 날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을 더 유발 할 수 있다.

포인트를 주면 좋은 색

                                                  빨강색

빨강색은 정열과 자신감 그리고 에너지를 표현하는 색으로 강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어 전체적으로 빨강색을 보여주기보다는 재킷에 빨강 블라우스나 셔츠로 또는 스커트, 빨강셔츠나 블라우스에 블랙 원피스와 매치하면 주목받을 수 있는 색이다. 특히 강의나 자신의 발언권을 강하게 부각하고 싶을 때 포인트를 주면 집중할 수 있는 옷차림이다.(하지만 면접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와인색

와인색(다크한 자주색)은 권위와 정렬을 보여주는 색으로 동양에서는 기품 있는 색이다. 남성에서는 와인색 넥타이가 권위와 지도자의 분위기를 주는 것으로 여성직장 옷차림에서도 블라우스로 우아함을 주기도 하고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는 소품과 장식으로 노련한 직장인 여성을 보여주는 색이다. 하지만 초년생 직장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노란색

발랄하며 활동성 그리고 시선을 끄는 색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주목성을 받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다. 남색정장이나 블랙 정장에 블라우스나 셔츠로 포인트를 주면 신뢰를 줄 수 있다.(특히 골드색에 그렇다)

                                                          흰색

흰색은 순수하고 정직함 그리고 깨끗함을 강조하는 색이다. 순수와 정직을 나타나는 색이지만 전체적인 옷차림이 흰색으로 표현하기보다는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이유는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통일한 옷차림은 창백해 보이고 생기 없어 보이므로 어두운 색과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세련되게 보인다.

색으로 보여주는 옷차림은 자신의 잠재적인 메시지를 보여주고 강력한 영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상황과 장소에 따라 컬러를 선택하면 자신감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 옷차림에 색이 주는 이미지를 활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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