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겨울이면 차가운 침대 이불속이 싫어 전기장판을 침대에 깔아서 들어가기 전 먼저 따뜻하게 만들고 잠자리를 들어야 했다. 그냥 쑥 들어가면 “ 아~하 추워” 하면 잠이 다라날정도로 차가와 꼭 전기장판을 이용했다. 솔직히 난방비를 줄일려고 보일러 가동을 2시간마다 15분씩 조절했다.( 출근할 때는 4시간 유지) 그래서 집에서도 양말을 신고 카디건을 입어야 할 정도니 말이다. 그래서 침대 속은 더욱 춥고 자는 동안에도 가끔 추위를 느끼게 되어 전기장판을 자주 이용했다.
하지만 올 겨울은 전기장판이 필요 없다! 이불속 따뜻하게 들어가는 방법으로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불 세팅을 다르게 하는 것이다.
바로 담요(극세사) 2장으로 침대 이불 속이 차갑지 않고 부드럽고 따뜻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드라이기 이용하는 방법. 세 번째는 찜질팩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피로와 수면에 도움되는 방법이다.
이불속 따뜻하게 들어가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 본다
첫 번째는 담요를 활용한다
작년만 해도 자기 전 전기장판을 끄고(혹시나 가열되 위험할까봐) 자다가 새벽에 한기를 느껴 중간에 깬 적이 많았다. 하지만 담요를 이용한 후 추워서 깬 적이 없고 이불이 이중이라 살포시 눌러주는 효과로 깊은 수면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두 번째는 급 처방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본다
담요가 없다면 급 처방으로 드라이기를 사용해 본다. 그 전에도 이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몸이 후들후들 떨리고 몸살기가 있는 날, 차가운 이불 속이 두렵다면 이불속에 헤어드라이기로 더운 바람을 3~5분정도 이용하여 이불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가끔씩 이용하면 이불속을 따뜻하게 들어 갈 수 있다.
세 번째는 찜질팩을 이용한다
자기 전 중요 팁- 물수건을 이용한다
자기 전에 침대 해드부분에 물수건을 올리고 자는 것이 좋다. 가습기가 없다면 물수건으로 습기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얼굴 근처에 있어 기관지나 건조한 피부에 좋으며 감기예방에 탁월하다.
PS- 오래된(?) 싱글인 나,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이불속에 같이 잠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 따뜻하지 않겠는가?....ㅎㅎ
올 겨울 따뜻한 잠자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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